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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연산 상인회장 대추축제 장소 변경은 잘못 주장
  • 편집국
  • 등록 2017-08-29 1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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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성공위해 시장 상인들 그간 헌신적인 노력 ,변경이유 의문 제가
  • 충남 무형문화재 14호 정태윤 국장은 다수결 결정 한 이상 따라야,,,

문성호 연산전통시장상인회장



오는 10월  13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연산 대추축제 장소를   예년의  연산장터에서    연산역   앞 광장으로   변경한다는   축제 추진위의   결정에  대해  연산 재래시장   상인회   문성호   회장은   축제장소 결정을    축제 추진위의   투표로  결정한 것은   잘못이라며    자신을 비롯한   60여   회원들은    축제 추진위의  그같은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성호  회장은    8월 29일   굿모닝논산과의  인터뷰에서  문회장은     전통시장  산인들은  그간   연산장터에서   개최해온   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왔다고 주장하면서   납득할만한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장소변경을   강행한다면    60여   상인회  회원들은   대추축제  참가 여부를  심각하게  고만 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태윤 충남 무형문화재 연합회 사무국장

 한편   연산  전통시장  상가에서   약초  판매업에  종사하면서    연산백중놀이   불효자   역을 맡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연산백중놀이 예능보유자[   충남   무형문화재 제14호 ]인   정태윤   충남 무형문화재  연합회  사무국장은   전통시장에서    축제를  계속해야한다는   전통시장 상인회  측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 한다고 말햇다.

 

    그러나 일단  지역을 이끌어가는   각계의    지도자들이   참여한  축제추진위가   투표를 통해   축제 장소를   연산역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이상   이를  번복한다는  것은  무리라며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도   지역을 위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미 공식화된    연산역  광장 개최   결정을  수용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일것이라고     말했다.

 

   정 태운   사무국장은  또    이번일을 계기로 삼아   백제문화제  본 행사를  부여와  공주가  번갈아가면서   교차   개최 하듯이  연산의  지정학적 특장을 고려  연산장터와   연산역광장의 교차  개최   하는    방식의     타협점을  모색하는 것도   문제 해결의  한 방편일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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