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 쪽 유교문화 중심사업은 돈암서원 인근 주장. 노성 쪽 당초 기획안 대로 .주장 팽팽
- 선정위 연산 기부체납 예정지 분묘 70기 처리 , 노성 예정지 가등기 등 법적 문제 걸림돌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시업인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부지 선정 문제를 놓고 연산과 노성 쪽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6월 30일 오후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충청유교문화원 입지 선정위원회는
양측 입장을 듣고 현지 실사를 거친 뒤 가진 토론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입지 선정을 두달 여 뒤로 미룬다고 결정 했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유교문화권 사업의 핵심인 충청유교문화원은 기호유학의 산실인 연산 돈암서원을 중심으로 한 연산 지역에 유치해야 하며 그를 통해 새로운 논산발전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연산면 유치 추진위 측 인사와 논산시가 280억원의 중앙예산을 확보하면서 제시했던 당초의 기획안에 명시한 대로 노성면 병사리 주변으로 해야 한다는 노성면 유치 추진위 측 발제 인사들의 주장을 경청 한뒤 노성면 병사리 종학당 인근의 충청유교문화원 건립부지 후보예정지와 연산면 고정리 인근의 후보지를 답사 했다.
선정위는 현지실사를 거친 뒤 토론과정을 통해 노성면 병사리 종학당 인근의 후보 예정지는 해당 토지가 제3자에 의해 가등기가 돼 있는 등의 문제가 있고 연산면 고정리 인근의 후보 예정지는 연고 및 무연고 묘지 70여기에 대한 처리 문제가 걸림돌이 될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측 후보 예정지에 대한 문제가 모두 해결 되는 과정을 지켜 본 뒤 2개월 후 최종 결정을 하기로 의결했다사
논산시가 당초 중앙부처 예산 확보를 위해 작성해 제출한 당초 기획안에는 해당사업 예정지로 노성면 병사리 일원을 명시 했으나 중앙부처 예산이 확정된 이후 조선조 기호 유학의 태두로 일컬어지는 사계 문중을 중심으로 한 유림 일각에서는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사업이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 사업이라는 상징성에 비추어 기호 유학의 산실로 일컬어지는 돈암서원 인근에 건립 해야 마땅하며 인근의 탑정호 국방대 군사박물관 사계 묘역 사계 종택 등 유교문화유적과 어울린 시너지 효과를 통해 논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추동할 수 있다며 광산김씨 문중 소유 토지를 사업 주지로 기부체납 하겠다는 의사 까지 밝히며 연산면 돈암서원 인근 유치를 강력 희망해 왔다.
이에 대해 노성면 병사리 종학당 인근으로의 유치를 주장하는 파평윤씨문증을 중심으로 한 또 다른 유림과 주민들은 논산시가 당초 노성면 병사리에 충청유교문화원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안을 수립 , 중앙부처의 심의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데 왜 느닷없이 연산면 유치 문제가 불거졌는지 알 수 없다며 강력반발하는 가운데 원안 고수를 고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