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관내 15개 시군 순방길에 오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7월 3일 논산시를 방문 화지시장을 들러 화지시장을 이용하는 시골지역 시민들을 위한 종합 편의시설인 " 예스민 민원센터 " 건립에 대한 1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 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오전 지역 시민 대표 및 공직자들과의 대화에 이어 오후 화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들러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으로부터 전통시장 되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사업 진척과정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화지시장의 주 진출입구로 하루 2천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정차장이 비가림 시설은 물론 쉼터 시설이 전무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뒤 "한번 해봅시다" 라는 말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 했다.
이날 안희정 도지사의 예산지원 약속을 확인한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은 화지시장 입구의 버스 정차장은 그간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비가림 시설 등을 계획했으나 가용면적이 적은 데다 영업에 지장이 있다는 인근 건물주의 반발로 사업 자체를 추진하기 어려웠으나 안희정 도지사의 예산 지원 약속에 힘입어 해당 토지를 시에서 매입 종합 민원센터 성격의 "예스민 민원센터 " 를 건립하게 됐다며 이는 황명선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해 논산시의 당면 현안 중의 하나인 민원이 풀리게 됐다며 활짝 웃었다.
논산시가 추진하는 "예스민 민원 센터 "는 어르신 쉼터 대합실 3농혁신 농민상담실 민원센터 건강상담 을 위한 서비스 공간 및 상인교육센터 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의 아케이트를 비가림이 가능한 돔형으로 교체 한다는 계획이다,
박형래 화지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시종 안희정 도지사를 수행 . 시장 순방길을 안내한 황명선 시장은 화지시장을 찾은 시골마을 어르신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여름에는 땡볕에 시달리고 비를 피하지 못하고 겨울에는 엄혹한 추위에 떠는 모습을 보고 항상 송구했는데 안희정 지사의 배려로 이제 어르신들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게 됐다며 안지사에게 고마운 뜻을 표했다.
한편 화지시장에서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뒤 황명선 시장과 함께 시장을 찾은 안지사 일행을 맞은 시장상인 및 시민들은 모처럼 고향을 찾은 안희정 도지사와 황명선 시장을 크게 웃어 반기는 등 환영 일색이었고 상인들은 고기와 떡을 선물하거나 함께 기념 촬영을 원하는 등 지난 지방선거 이전에 비해 더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