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읍번영회 신 구회장 이 취임식이 3월 28일 오전 11시 강경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시의회부의장 윤석일 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 지역출신 시도의원 권주택 강경읍장 이재성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장 김상구 민주평통회장 정현수 전 번영회장 등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박순배 전 회장은 임기동안 산적한 지역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준 읍민 및 번영회 회원들에 고마운 뜻을 전하고 연부역강한 신임 한병수 회장을 중심으로 강경읍 발전을 위해 더욱 합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삶의 전반생을 공직사회에 몸담으면서 연무읍장과 강경읍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한 후 법원 검찰 경찰의 3청사 강경 존치대책위원회 실무책임자로 일하는 등 활발한 지역활동을 전개해 온 끝에 번영회원들의 추대로 회장직을 수락한 한병수 신임 회장은 정현수 김상구 박순배 회장을 비롯한 선배 회장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비상강경"의 새날을 엮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박순배 회장 재임 중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한 뒤 가진 축사에서 외유 내강한 박순배 회장 중심의 강경읍 번영회가 시가 펼치는 각종 사업의 원활한 진척을 위해 헌신적인 협력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새로 출범한 한병수 회장이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이면서도 강직한 풍모에 비추어 읍민들의 역량을 한테 묶어내고 강경읍의 발전은 물론 논산시 전체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강경포구를 이용한 뱃길이 열리고 인근에 속속 유망기업들이 들어서면서 인구는 늘고 강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등 강경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청주공항에서 논산을 잇는 충청권 광역 철도망을 강경읍 까지 연결시켜 달라는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국토부 실무책임자와 협의 한 끝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또 시가 추진하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정차역 문제는 이미 전임 시장대에 결론이 난 상황으로 새로운 정차역 조성추진이 참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이는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발굴이라는 관점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일로 지방적 차원이 아닌 국방적 필요에 의한 특수목적의 논리를 갖고 접근 하고 있고 진행과정을 다 말할 수는 없으나 반드시 이를 관철 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도 말했다.
김형도 시의회 부의장은 강경읍은 대흥천 되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되면 아마 충남도 관내에서 제일 살기좋은 고장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원로로서 강경읍 일으켜세우기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정형수 전 번영회장도 축사에서 박순배 전 회장 재임중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한병수 회장 중심의 번영회가 새로운 강경 발전의 견인차가 돼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수 회장은 또 근대 역사문화의 보고인 강경읍이 옥녀봉과 강경 포구 임이정 팔괘정 채운산 등 숫한 문화유적과 쉼터가 많은데도 제대로 소개되고 있지 않다며 굿모닝논산 등 지역의 언론이 강경읍의 면모를 드러내 홍보하는데 협력해 줄것을 당부한다고도 했다.
한편 지난번 지방선거결과 연무읍과 강경읍 채운면을 선거구로 하는 기초의원 선거구에서 선거인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연무읍에 비해 선거인이 적으면서도 후보 난립으로 시의원을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강경읍 사람들 사이에 1년 앞으로 다가온 다음 선거에서는 반드시 강경읍 출신 인사를 한명이라도 당선 시켜야 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잇는 터에 지난 선거에서 선전한 한병수 전읍장의 번영회장 취임을 예사롭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