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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향교 [전교 이기채]가 주최한 2012년 논산시유림지도자 하반기 연수회가 10월 16일 오전 10시 건양대학교 인문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회는 3대 논산정신인 선비 충효 협동 정신을 구현하고 지역의 유교문화자원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것으로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이상구 논산시의회의장 유병운 논산시부시장 등 내빈과 논산시 관내 노성 은진 연산 3향교 전교 10개서원장과 지역의 유림지도자 300여명이 참여 했다.
논산시유림협의회장으로 행사를 주최한 이기채 은진향교 전교는 유교문화는 인도주의 정신과 도덕정신을 가장 우선시 하는 가르침으로 이를 바탕으로 경제와 과학기술의 발전 기회균등의 공평한 사회건설을 꾀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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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은 건양대학교의 학교 명칭과 관련해 "건양 [建陽]은 양[陽]의 새로운 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국의 주자가 중국 복건성의 건양에서 효정서원을 건립 영재를 가르친 곳으로 '남민[주자가 태어난지명]의 궐리[闕里] "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밝히고 개교이래 건양대학교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우리나라는 옛부터 유도[儒道]를 숭상했으며 그것은 전통적인 예의염치[禮義廉恥]와 문화의 따스한 인정이 살아숨쉬는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것으로 그런 취지를 계승하고 실천하기위한 유림지도자 연수회가 건양대에서 개최하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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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은 유병운 부시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논산은 기호유학의 발원지로서 충절과 예학을 중시하는 기풍을 간직한 유서깊은 선비의 고장이며 선비정신 충효정신을 협동정신과 더불어 3대 정신으로 꼽아 그의 구현을 시정의 역점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회는 백원철 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고려시대 문간공 안종원과 조선조 어사박문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화를 들어 "지도자는 마음이 넓고 굳세어야 한다, " "지도자는 겸양의 덕이 있어야 한다" 지도자는 책임의식과 소신이 있어야 한다" "지도자는 청렴해야한다" '지도자는 근검으로 집안을 다스려야 한다"" 지도자는 청탁을 배격해야 한다" 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고 백교수는 오늘날 도덕과 질서의 실종은 경제중심 물질 중심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우리사회의 전통적 가치관에서 치유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문준 건양대 교수는 '호서 문화권 개발의 필요성"과 관련해 "호서 유림의 학문정신 선양과 계승" "호서유림의 절의정신과 민족지성의 계발 " '호서유림의 국란극복과 평화정신의 계승" '호서문화유적과 인문적 가치 " 를 주제로 강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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