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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한창 진행중인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소공원에 시의회 박승용의원이 들렸다.
배식 대열에 선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넨 박의원에게 어느 할머니 한분이 뭔가 고충을 이야기 하자 자신의 수첩을 꺼내들고 민원 내용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박의원의 조그만 휴대용 수첩은 온통 깨알같은 글씨로 가득했다. 내용을 죽 훓어보니 주로 자신의 지역구인 부창동 취암동 부적면의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내용이 었다.
물론 휴대수첩 하나를 갖고 그를 평가할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시민 대의사로서의 진정성 책임성 그리고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가 배어 있는 수첩임에는 분명해 보였다.
흘러간 30년전 한때 필자가 시중을 들던 김대중 대통령 께서 매일매일 겪은 갖가지 사연이나 생각들을 휴대수첩에 깨알같은 글씨로 정리하던 모습을 보고 큰 느낌을 받은 일이있다.
박승용의원의 메모 습관 칭찬해줄만하다. 인생의 후배들에게 본 받을 것을 권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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