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훈 현 조합장 수성자신감 속 김정흥 전 조합장 도전장
|
오는 9월 4일 치러질 노성농협 제14대 조합장 선거가 신용훈[63] 현 조합장과 김정흥[58] 전 조합장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노성조합장 선거는 2015년 3월로 예정돼 있는 전국 농협 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논산시 관내에서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선거여서 시민사회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신용훈 현 조합장이나 김정흥 전 조합장 모두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농협출신으로 조합장 재임중 별다른 흠결사항이 없는데다 지역사회의 신망을 받고 있는 터여서 일부 노성면 주민과 조합원들은 두사람이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온 끝에 치러질 한판 승부여서 더 그렇다.
현 신용훈 조합장은 12년전 제11대 조합장 선거에서 김정흥 현 조합장을 상대로 선전 했으나 낙선의 분루를 삼킨 뒤 8년여 동안 와신 상담 끝에 4년전 13대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고 조합장으로 재임 한 지난 4년간 조합원을 상대로 한 복지증진을 위한 환원 사업은 물론 장마루 지점 하나로마트 활성화 농협주유소 확장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신용훈 조합장은 또 노성농협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부터 60세 이상 조합원의 건강 검진 사업을 시행 했는가하면 관내 26개 마을 경로당에 쾌적 한 여름나기를 위한 에어컨을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고또 제1기 노성 농협 주부대학을 출범시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 했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신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 개혁에도 눈돌려 흑미 수박 대파 등 지역의 주요 농산품에 대한 계약재배를 통해 소득을 높여 주는 외에 특히 땅콩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최저가를 보장하고 자체적으로 길러낸 딸기 육묘를 농가에 공급 하는 등으로 지역의 농업 진흥에도 상당한 업적을 쌓은 것으로 주변에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신용훈 현조합장은 김정흥 전 조합장과의 한판 승부를 피할 수 없게된데 아쉬운 점은 있으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더좋은 농협으로 육성 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선거가 잡음 없는 선의의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한편 12년전 제11대 조합장선거에서 시의회 의원 출신인 현 신용훈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 돼 8년동안 [11-12대 ] 조합장을 역임한 끝에 4년전 선거에서 신용훈 현 조합장에게 자리를 내준 김정흥 전 조합장은 신용훈 현조합장이 나름대로 조합원의 복리 증진은 몰론 농업인들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애쓴 지난 4년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한다고 말했다.
김정흥 전 조합장은 입후보의 입장과 관련해 4년전 조합장 선거 이후 만난 지역사회의 조합원 및 주민들로 부터 조합운영과 관련한 많은 개선 의견을 청취해 왔다고 밝히고 자신이 조합장 재임 중 영농자재백화점이나 하나로 마트 농협주유소 신설 등은 지금도 잘한 결정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일부 농업인들이 말하는 것 처럼 농협이 운영하는 영농자재 백화점이 영농자재를 공급하면서 시중가보다 높은 부분이 있는 것은 아쉬운 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정흥 전 조합장은 자신이 재임중 조성한 지역농산품 산지 유통센터 와 농협 액비공장 중 액비공장이 설립 당시의 본래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점 임을 거듭 밝히고 자신이 조합장에 당선 돼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농협의 운영체계를 보다 철저하게 조합원 중심체계로의 전환을 꾀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선거에서 당선 된다면 야인으로 돌아간 지난 4년동안 보고 들은 조합장 재임중에는 알지못했던 조합원들이 토로한 다양한 내용의 애로 사항 및 민원 사항을 하나 하나 차근 차근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성면 지역 주민들은 신용훈 현조합장이나 김정흥 전 조합장이 둘 다 지역을 이끌어 나가기에 손색없는 인재들이어서 혹여 선거과열로 인해 쌍방간 상처받는 일이없이 정책적인 승부로 축제처럼 치러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 나선 신용훈 현 조합장은 호암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논산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협 맨으로 잔뼈가 굵었고 제2대 논산시의회 의원을 역임 했으며 부인 이옥순 [57] 씨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고 김정흥 전 조합장은 부인 윤경옥 [57] 씨와 노성향교 전교 노성면 노인회장을 역임한 부친 김교진 옹 [85]과 모친 서동희[83] 여사를 봉양하고 있다.
한편 9월 4일 처러지는 노성농협 조합장 선거의 선거인은 158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