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이 죽었다. 심대평 대표 사퇴하라!”
  • 뉴스관리자
  • 등록 2012-02-08 09:40:44

기사수정
  • 박선영 의원, 노골적인 독설 파장 예고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 박선영 의원이 6일 심대평 대표에 대해 노골적인 독설을 거침없이 쏟아내 선진당 내부갈등이 당 지도부에서 표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이 죽어있다. 심대평 대표 사퇴하고 책임져라”며 “공심위원회 구성조차 못 하고 정책하나 없는 당은 식물정당, 죽은 정당이나 다름없다”고 심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오늘은 올 한 해의 소망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으로 대보름달이 뜨면 예부터 동네 개도 나와서 짖는다고 했다”며 “그런데 총선을 불과 두 달 앞둔 자유선진당은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다. 지나치게 조용하면 병이 났거나 죽은 정당이다. 식물정당이다”고 독설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이름까지 바꿔가며 연일 말도 안 되는 정책들을 쏟아내는 까닭은 어떻게 해서든지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이고자 하는 과잉행동이지만, 정당으로써는 살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다”고 정당의 역할과 기능을 역설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런데 자유선진당은 도대체 뭔가? 남들은 100m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우리 당은 아직 신발도 신을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총선을 치루겠다는 것인가, 말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총선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총체적 위기감을 자책했다.

특히 박 의원은 “이회창 전 대표가 당을 살리기 위해 당대표직을 사임하고, 불출마선언을 한 지 벌써 석 달이 지났는데, 당은 하나도 변 한 것이 없다”며 “이렇게 해서 어떻게 총선을 치루고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겠는가?”라며 거듭 심 대표 책임론을 강조했다.

또 그는 심 대표를 겨냥“기득권을 포기해야 살 수 있으며 사칙생의 심정으로 정치를 하라”며 “대표직을 사퇴하고 총선불출마 선언이라도 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충청이라는 울타리 하나 지켜내지 못 하면서 어떻게 국민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냐”며 “원칙과 정도를 중시하는 자유선진당의 창당이념에 맞게 심 대표는 물러가라”고 심 대표 사퇴를 압박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유미 연무읍장 "존중[尊重]과 경청[敬聽]의 자세로 주민 섬긴다 , "연무읍 논산의 관문답게 가꿀것 , ..". 지난  4월  윤기암  전 읍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연무읍장에 전격 발탁된  김유미  [56]사무관이  논산시 읍.면지역 중  인구수로나  면적이  가장 큰  연무읍  63개  마을 탐방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무읍 태생의  고향면장을 ...
  2. 서원 논산시의회 전의장" 같은당 소속 국회의원 향해 지역구 현안 외면 당내 계파정치 행동대장? 직격 [ 이런때도 있었는데.......
  3.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 "전주콩나물국밥집 " 5,000원 으로 맛진 한끼 ! 김태음 전 지사도 엄지척 !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애  위치한  "전주콩나물국밥집 " 제법 넓직한  식당내부는  청결한 가운데서도  이른아침부터  늦은 시간 까지  늘상 붐빈다, 십수년재  같은 장소에서  성업중인  이 식당의  단골메뉴는  " 단연  콩나물국밥 "  인기쨩이다,황태국밥 ,콩국수&...
  4. 충남선관위, 선거법 위반 혐의 논산시 공무원 검찰 고발,축우회회원들에 '오인환시장 만듭시다' 문자 전송 충남선관위, 선거법 위반 혐의 논산시 공무원 검찰 고발축우회회원들에 '오인환시장 만듭시다' 문자 전송충남선거관리위원회 전경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논산시청 소속 공무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23일 아시아...
  5. 논산시 의정동우회 10대의회에 강경 사법청사 신축 ,황산벌전적지 위령비 건립 추진해달라 ,,이건창 의… 제10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지 한달여만에  역대 논산시의회  의원들의  친목모임인  논산시의정동우회[ 회장  서평석 [1-2대의원 ] 회원들을  의회로 초치  간담회를 갖고  시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역대  의회 중  선대 의원들에  대한  발빠른  예우...
  6. 논산시 포도수출작목반 김동준 대표 내년 상뭘 농협 조합장 선거 네번째 도전 할까? 상월농협 김동준 [63] 전 이사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전국 지역농협조합장선거에서 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에 재도전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번 선거에서 자웅을 겨뤘던 일곱명의 후보 중 현 임덕순 조합장을 상대로 선전, 의미 있는 득표로 주목을 받아온 김동준 전 이사는 지난 주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선거에서 ..
  7. 논산 출신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韓총리 "한반도 평화와 우리 사회 갈등 치유 계속 지원해달라"(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을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