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5시간 반 마라톤 회의
|
논산시는 지난 8일, 시 산하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시정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해당 부서장의 업무보고, 황명선시장과 6급 간부들의 즉석 질의응답, 참석자 토론 순으로 오전 9시부터 점심식사를 거른 채 오후 2시 30분까지 5시간 반에 이르는 마라톤 회의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오늘 회의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유, 토론이며 논산발전의 미래전략과 큰 그림을 그려줄 것과 사람중심의 행복시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황명선 시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책 마련 ▲논산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전략 수립 ▲품격 높은 공연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돈암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따른 기호학파의 본산 확립 ▲부족한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융자금 지원 등 세심한 귀농정책 수립 및 퇴직군인들을 위한 특화된 귀농 정착기반 조성 ▲어린이 놀이터 우레탄 포장 ▲횡단보도 야간 안전등 설치 ▲물순환형 수변도시(중교천) 조성 사업관련 시민의견 수렴 등 시민하천으로의 추진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방안 모색 등을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는 딱딱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고 이어서 할지, 끝내고 식사를 할지 묻는 황시장의 질문에 참석자들이 그대로 진행하자고 하는 등 회의 집중도와 열기가 매우 높았다.
황시장은 “우리시가 중앙부처에 올린 301건, 2,634억원의 내년도 사업예산이 7월부터 기획재정부로 이관되는 만큼 빠진 사업이 있는지 이달 말까지 점검하고 예산활동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는 작년 10월 시책구상보고회, 올해 2월 주요업무 보고회에 이어 담당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세 번째 대규모 마라톤 회의로 시정 전반에 대한 흐름과 시장님의 행정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