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우그란지 두술주 주지사, 1일 안희정 지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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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히우그란지 두술주 타르소 젠후(64세) 주지사가 1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예방, 경제 및 교육·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타르소 젠후 주지사는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위해 지난달 28일 방한했으며, 삼성중공업 등 대기업 방문에 앞서 이날 충남도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와 타르소 젠후 주지사는 상호 우수상품 전시상담회 및 투자설명회 개최 등 경제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농축산 바이오 산업 등 연구분야와 도내 대학의 브라질 유학생 유치 등 대학간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충남의 백제문화와 리오그란지 두술주의 ‘가오츄’ 전통문화 교류도 모색했다.
브라질 최남단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접경지에 위치한 히우그란지 두술주는 28만2천㎢의 면적(충남의 33배)에 인구 1천69만명, 1인당 GNP는 1만1천721 달러에 달한다. 지하자원이 많고 농수산물이 풍부하며, 제조업(42.6%)과 서비스업(41.1%) 비중이 크다.
한편 충남도는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시장 중 브라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히우그란지 두술주와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특히 물류비용 부담 때문에 남미 수출을 포기하는 기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청남도 상푸울루 무역관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희태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타르소 젠후 주지사 방문을 계기로 도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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