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한마당

작성일 : 11-03-06 11:31
em구제역 방역 큰 효과
글쓴이 : 전연지
조회수 조회 : 6,619




구제역으로 가축들을 매몰시키는 조취를 취하면서 돼지를 묻었던 모래 속에서 돼지 핏물이 나오고 지하수에서 또한 돼지 핏물이 나오는 등의 여파가 심각하다. 이런 여파로 인해 환경오염문제 또한 연이어 발생했다. 얼마 전 비가 내려서 돼지핏물이 하천이나 강으로 흘러들어 물이 오염되지 않을 까하고 걱정이 되었다. 구제역이 가축들의 전염성 문제에서 환경오염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제역에 대한 나의 관심도 또한 높아졌다.




그때, em이 구제역을 방역에 큰 효과를 거둔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다. 여러 신문기사를 읽어 보면서 내가 몰랐던 em의 효과에 대해 감탄 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em이 구제역을 해결하는데 해결사는 아니지만 구제역을 방지하는 예방주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내가 em부인 것이 자랑스러웠다.




● 기사 1


‘EM’ 구제역 방역 효과 ‘큰 관심’
가축 면역력 높이고 소독·악취제거… 과신은 금물


일부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방역과 매몰지 관리에 유용미생물(EMㆍ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하고 있어 소독 및 악취제거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효모ㆍ유산균ㆍ방선균ㆍ광합성균 등 80여가지의 미생물을 배양한 물질로, 1970년대 일본에서 개발됐다. EM은 pH 3.2∼3.3 정도로 산성이 강하지만 차량 등을 부식시키지 않으며,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해 오염정화, 악취제거, 부패방지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1991년 소개돼 벼ㆍ배추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액비ㆍ퇴비ㆍ영양제 등으로 쓰이고 있으며, 일부 축산 농가들도 항생제 대체물질 또는 악취제거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한 일본 미야자키현 에비노정에서도 매몰지 사후처리와 축사 소독 등에 EM 발효액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경북 경주와 경기 고양ㆍ동두천 등 일부 지역에서 살처분 가축 매몰지에 EM 배양액을 시범살포해 악취제거와 수질오염 방지 등의 효과검증에 나섰다.



 국내에서 EM의 활용방안을 연구중인 이은주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EM은 만능해결사가 아니지만, 소독효과와 악취제거 효과가 여러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구연산 등 일반 소독제와 EM을 혼합해 뿌려 줄 경우 소독효과를 볼 수 있고, 매몰작업 전ㆍ후에 EM을 활용하면 부패미생물 생육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는 축산 농가에서 EM을 활용하면 ‘EM장벽(방호대)’이 형성돼 구제역 바이러스 등 유해한 미생물의 침입을 차단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것보다는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보약’과 같은 것으로 이해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는 “매몰지에 미생물을 활용하면 산성과 발효열로 구제역 바이러스가 파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구제역 침입을 막아 준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없다”며 과신을 경계했다. 



류수연 기자
capa74@nongmin.com                                                         -출처: 농민신문


●기사 2



EM, 구제역·2차오염 차단 ‘효과’


생석회보다 바이러스 활성 억제 탁월…매몰지 살포시 악취·가스 발생 막아



가축들의 사료를 통해 면역성을 높이는 데 사용되던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구제역 방역에 나선 지방 시·군들이 늘고 있다.



이미 EM을 사용한 일부에서 구제역 확산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EM이 백신 외에 제2의 예방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M은 광합성세균, 유산균, 효모균을 이용해 항산화 물질을 만드는 것으로 부패나 오염 환경을 치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고양시의 경우 지난 12일 일산동구 지영동 구제역 매몰지에서 ‘EM 살포 시연회’를 개최, EM을 활용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EM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생석회보다 구제역 바이러스 활성을 더 억제하고 살균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석회의 경우 매몰된 동물 사체가 부패하면서 가스 발생이나 침출수가 매몰지 표면으로 분출돼 악취와 2차 오염 발생의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EM 사용 때에는 악취가 사라지고 사체에서 나오는 체액이나 가스 발생도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EM은 축산농가에서 사료나 물에 타서 가축에게 먹였는데, 면역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돼 왔다.



특히 동두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행동의 한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관찰 조사를 벌인 결과 EM을 사용한 해당 농가에서는 이후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EM과 구제역 백신을 혼합해 사용하는 방역 대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립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임상실험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파주시도 자체 개발한 악취제거용 친환경미생물(바실러스균)을 사용, 악취 제거와 토양환경 개선 등 구제역으로 인한 사후처리 피해 경감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다른 시·군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 구제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최근 사료용으로 사용돼 가축들의 면역성을 키우던 EM이 구제역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용하는 농가들이 많아졌다.”며 “아직 공식적인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출처: 서울 신문




●기사 3



미생물 사료 ‘구제역 방역 효과’ 큰 관심

고양서도 감염예방 사례



전국 축산농가 문의 빗발

‘청정’ 광주시도 특허출원

박경만 기자 김기성 기자


예방 백신 접종 뒤에도 구제역 발생이 이어져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생물이나 유산균 등을 이용해 아직까진 감염 피해를 모면했다는 사례들이 잇따라 전국 축산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젖소 82마리를 키우는 홍아무개(55)씨는 지난달 25일 백신 접종을 한뒤 항체 형성 기간인 2주일이 지나자 안도했다. 그러나 백신 접종 25일 만인 지난 18일 구제역 감염이 확인돼 19일 젖소를 모두 살처분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홍씨 농장과 500여m 떨어진 곳에서 송아무개(55)씨가 키우는 번식용 한우 10마리는 현재까지 한 상태다. 지난 15일엔 송아지를 무사히 출산했고, 오는 27일과 다음달 초 출산을 앞둔 소들도 별다른 증세가 없다. 지난해 3월부터 유용 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을 써왔다는 송씨는 “손수 만든 이엠을 아침저녁으로 사료에 섞어 먹이고 방역을 위해 축사 안팎에 뿌려주기만 할 뿐”이라고 했다.



이엠을 이용한 경기 연천지역 농민 명인구(58)씨의 ‘구제역 방역법’(<한겨레> 1월17일치 2면)에도 축산농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명씨는 “<한겨레> 보도 이후 전국에서 날마다 수십통씩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엠 발효액을 구하는 이들이 많다는 소식에 연천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1000ℓ짜리 발효 기계를 명씨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기 광주시는 유산균을 활용한 발효사료가 구제역 방제에 효과가 있다며 최근 특허 출원을 냈다. 광주시는 구제역이 창궐한 이천시, 여주·양평군과 접해 있는데도 지금껏 청정구역으로 남아 있는 이유로 ‘유산균 복합사료’를 꼽고 있다.



2007년 ‘광주한우 섬유질 발효사료 공장’을 세운 시는 건초·옥수수, 씨 있는 과일의 껍데기 등 섬유질이 많은 원료를 곡류·깻묵류 등과 섞어 김치처럼 숙성한 섬유질 발효사료를 개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산도가 pH 5.0 이하 또는 pH 11.0 이상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사멸하는 점에 착안해, pH 3.6인 유산균의 산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유산균에 구연산을 섞어 바이러스가 활동할 수 없는 산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내 발효사료에 배합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발효사료를 가축에게 먹이고 하루 두 차례 축사 방역에도 쓰고 있다”며 “유산균을 활용한 구제역 방역 대책이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판단해 지난 11일 특허 출원을 했다”고 말했다.


고양 광주/박경만 김기성 기자 mania@hani.co.kr -출처: 한겨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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