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가운데 연무농협 ,논산 계룡농협과 더불어 가장 규모가 큰 농협중 하나인 논산 계룡 농협이 지시하 조합장의 급서로 인한 보궐선거를 오는 5월 3일 치르게 된다, 논산농협은 취암동 부창동 은진면 채운면을 관할 구역으로 하며 선거인은 3.741명에 달한다,
후보 등록은 4월 18일과 19일 이틀간이며 논산시 선관위는 4월 15일 16시경 후보예상자들을 상대로한 입후보 설명회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령에 따라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하는 방식의 이번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박정 전 상무. 조규범 전이사 , 원내희 전 이사 , 전석우 현 조합장 대행 등 7명의 이름이 자천 타천으로 오르내린다.
아직 입후보 자들의 면면이 확정 되지도 않은 터이지만 벌써부터 입후보 예정자들에 대한 이런 저런 평판들이 난무한다.
논산농협은 대형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농자재 유통센터 등의 경영과 금융업무를 취급하는 지점 업무 등 규모가 적은 농협에 비해 사업규모가 방대한 편이라서 시골 지역 농협 과는 다르게 금융과 경영 실무를 익힌 농업인 출신이 조합장으로 선출돼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입후보자는 기탁금으로 1.000만원을 내야하며 유효득표수가 15% 이상인 경우 전액을 반납 받을 수 있으며 10% 이상 15% 미만이면 가탁금의 절반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