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출입 중견 인터넷 언론인들의 모임인 논산 press 클럽 10인회 회원들은 5월 1일 시내 모처에서 중식을 곁들인 5월중 월례회를 갖고 2024년 하반기 클럽의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클럽의 정회원 10명이 전원 참석한데 가진 월례회에서는 백제 최후의 격전지인 황산벌에서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는 물론 전몰 신라군 장병 까지를 포함한 충의의 넑을 기리는 나제 [羅濟] 군 합동 위령비 건립을 위한 민간 추진기구를 발족 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는 각기 적으로 나뉘어 생사를 겨루기는 했으나 신라군도 백제군도 당시의 삼한으로 나뉜 시대상황에 비추어 나라를 위한 순국에 다름아닌 위대한 죽음을 당한 것으로 만시지탄이나 역사의 기록을 더듬어 위대한 애국혼들의 순국 혼을 위령하는 충혼탑을 건립하고 전국 규모의 위령제를 거행함으로서 동과 서 진보와 보수 영호남으로 갈라진 심각한 오늘 이나라의 국론 분열 현상을 봉합하고 국민 대총합을 꾀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장 으로의 이동중에 우연스럽게 들린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논산 프레스 클럽에 속한 회원들이 5월 산하의 풋풋하고 청신한 모습으로 늘 시민과 함께 하는 믿음직한 "곁"이 돼 달라 당부 했다.
한편 모임의 운영체제와 관련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회원 각개인 모두가 모임의 대표자로 굳이 회장 직을 만들 필요가 있겠는가라며 간사 제를 제의했지만 회원 모두가 회장체제로 모임을 운영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제2대 논산시의회 의원을 지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가 초대 회장을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