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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하 조합장 차기 논산시장 도전설 일축, 2년뒤의 일 ,, 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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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9-23 12:45:00
  • 수정 2020-09-24 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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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년반 전국 1천여 조합중 고객 만족도 1위 평가


[우희숙 편집국장 ]차기 지방선거는 2022년 6월 1일에 치러진다, 시장 3선을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가는 황명선 시장의 뒷자리의 주인공이 누가 될는지가 벌써부터 지역정가의 화젯거리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명선 현시장에 대한 재임중의 평가는 차치하고라도 현재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시장 후보감 중에 그에 버금할 중량감 있는 후보감이 있는가 라는 물음이 나올만큼 인물난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현재 더민주당에서 논산시장 선거에 나설 뜻을 비친 인사로는 3선 시의원에 의장을 지낸 김진호 시의원 , 3선 시의원에 의장을 지내고 지난 선거에서 논산 2지구 도의원에 당선된 김형도 도의원, 재선 시의원에 시의회 의장직을 거머쥔 구본선 시의회 의장, 거기다 계룡시 부시장을 지낸 전준호 씨 등이다,


집권여당인데다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이면서 당협의원장인 김종민 의원이 수석 최고위원에 당선된데다 논산 1,2지구 도의원과 시의회 의원 정수 12명중 8석을 차지한 당세에 비추어보면 누구든 당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외형적으로 유리한 정치지형임은 분명 하지만 대체로 5% 포인트 차이로 분석되는 역대 선거판세로 볼때 현재 운위되는 후보군으로는 상대당 후보가 누가 되든지 낙승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분석도 뒤 따른다,


그런 가운데 언제부턴가 차기 지방선거에서 필승의 논산시장 카드로 성동면 출신인 김용찬 행정부지사 차출론과 함께 지시하 논산농협 조합장의 영입설이 나돌기 시작 했다,


그러나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가 충남도청을 찾아 면담한 김용찬 부지사는 치기 논산시장 영입설과 관련해 " 그런일은 결코 없다 "는 말로 일축했다,


그동안의 관례로 봐서도 논산시장 직임이 부지사의 위상에 걸맞지 않다는 이야기도 그럴법하다 ,


지시하 조합장과 관련해서 시장 도전설이 폭넓게 확산된 터여서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9월 22일 오후 4시경 논산농협을 방문 지사하 조합장과 인터뷰를 통해 저자거리 풍문과 관련해 물었다,


지시하 조합장은 자신도 얼마전 부터 그런이야기가 시중에 나돌고 있다는 사실은 일고 있으나 자신은 단 한번도 논산시장선거에 나설 뜻을 비친 일이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강한 부정이다,


그는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에게 한 약속 처럼 건실한 조합경영을 통해 조합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결과로 논산 딸기가 아세안 최고의 위상을 확보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지난해는 전국 1천여 지역농협 중 논산농협이 고객만족도 전국 1위 평가를 받는 등 나름의 성과를 일구어 냈다며 앞으로도 조합장 직무에만 충실할 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

,


지시하 조합장은 근래 논산농협 인사위원회가 추천한 모 상임이사 후보를 대의원 회의가 그임용을 부결시킨데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것은 논산농협 조직의 건강성을 드러낸 사례로 그런 민주적 과정들을 거치면서 조합은 더 건실하고 튼튼한 마래로 진 일보하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지시하 조합장에게 근래 지역사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법원 검찰 두 사법 청사의 강산동 이전론이 힘을 얻고 있는데 책임있는 지역의 리더로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었다,


지사하 조합장은 불문곡직 하고 " 법원 검찰 두 사법 청사의 신축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일 " 일이라고 말했다, 단 사법 청사의 관외이전 이 불러올 강경읍세의 쇠락과 지역주민들의 상실감을 보듬어들일 대안 마련이 선행 돼야 하며 수십년을 두고 공론 [空論]만 무성한 가운데 시민이 피해자가 됐고 지역의 자존감이 깡그리 뭉개졌다며 강경읍민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구워내는 일차적 책임은 결국 행정 수장에게 있는것 아니냐고 반문 했다,


지시하 조합장이 사무관에 오른 뒤 은진면장 , 채운면장 ,취암동장 재임 중 친절 제일주의를 강조하면서 직원들 모두가 무슨일을 하고 있던 중이라도 일단 민원이 방문 하면 먼저 공손히 응대 하는 행정운용이 아쉬울 만큼 현재 논산시 공직자들의 대민 친절도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는대 어떻게 생각 하느냐고 물었다,


지시하 조합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의 심부름꾼인 공복 [公僕] 을 자처 하면서도 막상 민원인을 응대하는 초기 대응에 있어서는 상전 처럼 구는 행태가 아직 남아 있음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국민을 하늘처럼 섬긴다는 뜻의 사인여천 [事人如天]의 가르침을 모든 공직수행의 초기 마음가짐으로 삼아야 할것이라고 강조 했다,


짖궂은 질문을 다시 던졌다,

만일 2년뒤의 정치환경이 당으로 하여금 지시하 조합장을 논산시장 후보감으로 꼭 필요로 하는 분위기로 굳어진다면 어찌할 것인가를 묻자 , 일순 잔뜩 굳어진 표정의 지시하 조합장은 " 허 ,,,참 " 그건 2년뒤의 일이지만 그런 경우가 올리도 없고 ,,, 했다,


역시 강한 부정이기는 하지만 하늘이 일할 기회를 준다면 마다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함의로 읽힐 만한 대목이다,


한편 지시하 조합장은 논산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 사무관에 승진 해서는 시본청 주요 부서를 섭렵하고 은진 채운 취암동장을 역임하면서는 "섬김행정 "을 강조 하면서 면장 책상을 민원실 한켠에 베치하고 면장실을 민원 상담실로 운영하는가하면 경상적 경비를 아끼고 관내 사회단체 등과 연계 지역 청년들을 인턴 으로 고용 하는 등 차별화된 앞선 행정으로 시민사회에 강한 기억을 남긴바 있다,


또 주경야독으로 건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한 지시하 조합장은 은진면장 재임 중 지역의 부로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그의 헌신을 기리는 공적비를 면창사 입구에 건립 하는 등으로 재임중의 업적을 평가받기도 했다,


또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 행정의 달인 " 후보에까지 오른 그는 신의[信義] 를 좌우명으로 한 올곧은 처신으로 주변의 신망을 받아오면서 일찍부터 지역의 차세대 리더감으로 손꼽혀 왔다,


한편 논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영달 전 의장은 지시하 조합장이 선이 굵고 강직한 품성이면서도 면장 재임 중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이주 세심한 측면 까지 살펴 끝내 문제를 해결해 내는 등 어떤 큰 직임이 주어져도 무리없이 소화해 낼 인물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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