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제류 52,655두 예방접종 및 축산농가 생필품 등 택배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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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도내 여러 곳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등 진정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농림수산식품부 및 충청남도 방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 1,597호 52,655두의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2차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하고 10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구제역 2차 예방접종에 11개팀을 구성하여 42명의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인력은 시 및 읍․면․동 공무원과 논산계룡축협 직원, 공수의사, 인공 수정사 등이다.
소는 사육두수가 많은 농가는 공무원입회하에 자가 접종하고 소규모 및 고령농에 대하여는 예방접종 인력이 직접 접종할 예정이며 돼지(종돈)는 농가 자가 접종이 원칙이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 가축 중 소는 시의 전 사육두수인 1,458호에 27,455두이고, 돼지(종돈)가 139호에 25,200두이며, 이번 예방 접종은 오는 1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구제역이 공주 경천 등 접경지역에서 발생하자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역 농축협 등과 협조하여 축산농가에 생필품 및 응급약품(상비약 등), 농기구 등을 택배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는 가까운 농축협하나로마트에 전화나 팩스로 주문하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농가입구에 배달하고 배달여부를 전화로 알려준다. 이 택배서비스는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시 축산과장은 구제역 2차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되면 구제역이 점차 진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하며,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고삐를 늦추지 말고 농장입구의 차단시설 운영, 외부인의 농장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농장주의 구제역 발생지역 여행 및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과 농장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