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1월 31일 오후 2011년도 정기인사에 따른 사령장 교부식을 갖고 603명의 시장산하 각급 공직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 했다.
황 시장은 훈사에서 이번인사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지난 7개월여를 공직사회의 면면을 돌아보고 살피면서 순환근무와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투명한 인사였다고 술회했다.
황시장은 인사를 시행하면서 누구의 청탁도 반영한 일이 없다며 시장에게 주어진 인사에 대한 권한이 차라리 고난으로 생각될 때도 있었다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황 시장은 그러나 600명이 자리를 옮기는 인사의 속성에 비추어 대상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미진함이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직자들의 여론을 두루 수렴 개선해 나가겠다며 언제든 건의사항이 있으면 말 해 달라 당부 했다.
또 행정 체감도가 높은 일선 읍면동에 대한 시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참 간부를 전진 배치한 것과 중앙부처에 대한 대외의존도가 높은 시 입장에서 예산확보 및 사업 확보 등을 위해서 누차 천명했듯이 역량 있는 국장급을 기용하려 했으나 공로연수 등 이직을 앞둔 국장급의 보임대신 핵심 간부를 발탁 한 것으로 이를 두고 일부에서 밀렸다느니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은 단견이라고 말했다.
황 시장은 이제 새로운 면모를 갖춘 제5기 논산시정이 명실 공히 시민모두가 행복한 활기찬 시민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