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주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9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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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12년 만의 방한'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팀, 수원 도착후 첫 훈련(종합)
시민단체 환호에 '묵묵부답·무표정'…훈련 앞두곤 긴장 풀린듯 옅은 미소도
숙소 도착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한 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2026.5.17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17일 오후 숙소인 경기도 수원의 한 호텔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온 내고향 선수단을 태운 버스는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이날 오후 4시 6분께 호텔 정문에 멈춰 섰다.
버스 창문은 짙게 선팅돼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버스가 멈춰 선 뒤 3분여가 지나자 백팩을 맨 선수들이 한명씩 차례대로 버스에서 내리기 시작하자, 이들의 방문을 기다리던 시민단체 회원들이 박수치고 환호하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경기자주통일평화연대 회원 10여명은 "내고향 축구단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환영합니다"는 등이 적힌 현수막 4개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박성철 경기자주통일평화연대 경기집행위원장은 취재진에 "북한 선수가 8년 만에 한국에 오는 것이라 반가운 마음에 환영하고 응원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수들은 인천공항 입국 당시와 마찬가지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무표정한 표정으로 숙소에 들어갔다.
시민단체의 환호에도 주변을 둘러보지 않은 채 정면과 바닥만을 응시하며 호텔 내부로 이동했다.
선수단과 스태프들은 로비에서 별도의 체크인 절차 없이 통제선을 따라 곧장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호텔 앞 인도에서부터 정문까지 폴리스라인이 설치되고 경찰이 배치돼 일반 시민과 선수단의 접촉은 완전히 차단됐다.
우연히 선수단을 보게 된 투숙객과 시민들은 신기하다는 듯 휴대전화로 선수단의 이동을 촬영하기도 했다.
선수들은 2인 1실로 객실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숙소에 짐을 푼 선수들은 곧바로 수원의 한 야외 축구경기장으로 이동해 비공개 훈련에 돌입했다.
호텔 나오는 내고향여자축구단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한 호텔에서 나오고 있다. 2026.5.17 [공동취재] xanadu@yna.co.kr
반소매와 반바지 차림의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선수 일부는 숙소에 도착했을 때보다 다소 긴장이 풀린 듯 옅은 미소를 띠며 편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훈련장을 둘러싼 울타리에는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도록 약 2m 50㎝ 높이의 가림천이 설치됐다.
또 경찰관들이 주변을 순찰하며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했다.
선수들은 이후 숙소로 복귀에 호텔 내부에 마련된 식당에서 저녁 식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도착한 내고향 선수단은 선수 23명, 스태프 12명 등 총 35명으로 이뤄졌다.
내고향은 20∼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 경기가 진행되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북한 스포츠 선수가 방한해 경기를 치르는 건 2018년 12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8년 만이고, 여자 축구 종목으로 한정하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방한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 멜버른 시티 FC(호주)와 도쿄 베르디(일본)가 맞붙으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이 남북 클럽 대결을 펼친다.
준결승전 승자는 23일 오후 2시 같은 구장에서 우승컵을 두고 맞붙게 된다.
내고향 선수단은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 오는 24일 출국할 예정이며, 아쉽게 준결승에서 경기를 마치면 오는 21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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