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주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9년 10월 5일...
낭인[浪人]의 자회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이감되다,,, 운명의 시간들이 다가서고...
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강경의 옛 장터에 다시 불 밝히다…2025 강경젓갈축제 4일간 대미 장식
- 논산시, ‘2025 강경젓갈축제’ 성황리 마무리 -
강경의 옛 정취, 모두의 손맛, 그리고 젓갈의 새로운 변신이 어우러진 강경젓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강경젓갈축제’에 약 3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선 후기 상업 도시로 번성했던 강경의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는 올해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였다. 지역 상인과 논산시연합풍물패가 참여해 장터 공연, 난전 체험을 선보이며 옛 강경의 활기를 되살렸다. 방문객들은 대장간에서 만든 전통 철물을 구매하고 주막의 음식을 맛보며 “100년 전 강경으로 시간 여행을 온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은 연일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이번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참가자들은 강경 젓갈을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자신이 만든 김치를 포장해 가져가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젓갈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축제의 상징을 만들었다.

논산 한우와 상월 고구마, 강경젓갈 소스가 어우러진 ‘바비큐 캠프’ 역시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논산 한우와 상월 고구마를 강경젓갈 소스와 함께 구워 먹으며 논산 농특산물의 조화를 맛으로 즐겼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며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축제였다. 강경읍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에 적극 참여해 깨끗하고 질서 있는 축제를 이끌었고, 상인들은 ‘바가지 없는 축제’를 다짐하며 축제 기간 상시 20%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축제를 앞두고 실시된 젓갈 위생 점검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 지역 특산물의 판매 실적도 두드러졌다. 젓갈 판매장에 입점한 상회들은 평균 4천만 원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총 8억 원에 가까운 판매액을 기록했다. 상월 고구마는 14.7톤이 판매돼 약 4,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코레일과 협업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한 ‘젓갈열차’는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교통과 지역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 축제에 이어 다회용기 사용, 일회용품 최소화를 실천하며 친환경 축제 운영을 이어갔다.
축제 마지막날 폐막공연에서는 트로트 황태자로 일컬어지는 대형가수 김용빈의 열띤 공연으로 달아올랐고 김용빈의 공연후 광산김씨 문중의 일부 종친 대표들이 문중의 일원인 김용빈을 접견 기념품을 전달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시민과 상인,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더욱 빛나는 축제였다”며 “작년보다 더 많은 분이 찾아주신 만큼, 내년에는 한층 더 짜임새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통해 확인한 논산의 힘으로,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 더우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의 전통산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빛냈다.
한편 강경젓갈 축제 기간 나흘내내 최고의 인기를 끈 감장담그기 체험존 부스는 그동안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돼온 강경 젓갈 김장 축제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반영하는 현상으로 해석돼 논산시가 향후 강경젓갈축제의 어떤 변화를 꾀할는지 주목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