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주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9년 10월 5일...
낭인[浪人]의 자회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이감되다,,, 운명의 시간들이 다가서고...
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노무현재단 떠나는 정세균 "세상 돌아가는 게 답답해 죽을 지경"
"盧가 말한 '상식 통하는 세상'이 이렇게 어려울지 상상도 못해"
"계엄 선포하고도 부끄러움 몰라"…후임 이사장은 盧정부 출신 차성수
인사말 하는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2일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기를 마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가 닳도록 말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이렇게 어려운 일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3년의 이사장 임기를 마친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이임사에서 "노무현 대통령님,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어떤가요. 답답하시죠? 저도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몰상식이 상식이 되고,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행세하는 세상"이라며 "경고 삼아 계엄령을 선포하는 세상이니 달리 더 무슨 말씀을 드리겠나. 그러고도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세상"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는 노 전 대통령을 서거 석 달 전 만났던 것도 회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본 날이 2009년 2월이다. 그때 제가 왜 왔는지 (노 전 대통령이) 의아해했지만, 부산에 간 김에 그냥 들렀다. 무척 반가워해 줬는데 얼굴에 그늘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날 민주당에 복당해 달라고 말씀드리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며 "민주당이 국민 지지를 얻어 좀 더 강했더라면 대통령님이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졌을까? 마음이 정말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빚진 마음으로 살아왔다. 재단 이사장으로 3년 봉사했으니 절반쯤은 빚을 갚은 셈 치겠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아울러 "재단이 미래를 봐야 하는데 과거에 많이 머물러 있다. 대통령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추억의 끈을 놓기 싫어 그런 듯하다"며 "노무현이 꿈꾸던 세상이 무엇이었는가를 넘어, 그 세상을 어떻게 빨리 맞이할 것이냐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후임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 맡는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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