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주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9년 10월 5일...
낭인[浪人]의 자회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이감되다,,, 운명의 시간들이 다가서고...
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통합경선' 엇박자 내던 野…尹석방에 다시 '탄핵완료' 대오로(종합)
혁신당 제안 통합경선, 일단 수면 아래로…"尹파면부터" 야5당 결집
李 '비명-검찰 내통' 발언에 커지던 분열상도 봉합 국면
비상 의원총회, 굳은 얼굴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속개된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3.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야권 대선후보 통합 경선론 등을 두고 미묘한 긴장 기류를 노출했던 야권이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계기로 다시 힘을 모으는 모습이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야권 통합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했고,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대권주자들은 혁신당의 제안에 화답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수용하라고 압박해 왔다.
야권에서 독주하는 주자인 이 대표를 견제하고 각자의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카드로서 통합 경선 제안이 활용된 모양새였다.
그러나 전날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서 야권 내에서는 다시 '단일 대오'에 힘이 실린다.
지금 같은 타이밍에 조기대선 경선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면 지지자들로부터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민주당, 혁신당을 비롯한 야5당 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비상시국 공동 대응을 위한 원탁회의'를 열고 이후 상황 대처에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야5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를 촉구하면서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헌법재판소를 향해 신속히 윤 대통령 파면 선고를 내달라고 동시에 촉구하고 시민사회와의 연대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정권교체를 위해 윤 대통령 파면을 차질 없이 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공통의 과제인 만큼, 비상 상황을 맞아 서로 간 경쟁보다는 야권 지지층 결집을 우선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류를 반영하듯 이날 원탁회의에서 통합 오픈프라이머리 등 조기 대선과 관련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밝혔다.
최근 이 대표 견제에 주력하던 비명계 대권 주자들도 윤 대통령이 석방되자 단합과 연대에 방점을 찍는 메시지를 연이어 내놨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탄핵을 지켜내자. 압도적 정권교체로 한국 사회를 뿌리부터 개혁해 나가자"며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모두 함께 시작하자"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도 전날 헌재 인근에서 열린 야 5당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며 "봄은 반드시 온다. 끝까지 빛의 연대로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명계 내부도 윤 대통령 석방을 계기로 다시금 '단결'에 힘써야 할 국면이 됐다는 인식이 감지된다.
최근 민주당에서는 친명계가 야권 통합경선에 선을 긋는 데다, 이 대표가 야권 성향 유튜브 채널에 나와 했던 '비명계-검찰 내통 의심' 발언 논란이 비명계의 반발을 사며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석방된 것이 오히려 '파면 완성과 정권교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다시금 환기하면서 계파 갈등을 수면 아래로 가라앉힐 수 있다는 게 친명계 일각의 기대감이다.
친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공개적으로 비명계에 사과 의사를 밝히는 등 확전 자제에 애쓰는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대표의 해당 발언이 "실수였다.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요가 없었다"며 앞으로 당내 통합을 해치지 않도록 친명계 지도부가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는 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10일 친노(친노무현)계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회동할 예정이었지만, 윤 대통령 석방 등 정국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순연했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