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주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9년 10월 5일...
낭인[浪人]의 자회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이감되다,,, 운명의 시간들이 다가서고...
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죽은 새끼 업고 1천㎞…그 어미 범고래, 또 자식 잃어
발견 열흘만에 폐사 확인…다시 새끼 업고 헤엄 시작
다른 고래들 위로…개체 시련경험 고려할 때 특히 절망적
죽은 새끼 업고 헤엄치고 있는 어미 범고래 탈레쿠아 지난 1일(현지시간)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퓨젓사운드만 일대에서 어미 범고래 탈레쿠아가 죽은 새끼 사체를 자신의 몸 위에 업은 채로 헤엄치고 있다. 2025.01.03 [미국수산청(NOAA Fisheries) 제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죽은 새끼의 몸이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떠받든 채 보름 넘게 바다를 헤엄쳐 애도했던 어미 범고래가 지난해 새로 얻은 자식을 또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 고래연구센터는 2018년 자식을 잃고 애도했던 어미 범고래 탈레쿠아(J35)가 지난 달 30일 미 워싱턴주 퓨젓사운드만 일대에서 죽은 새끼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망한 아기 범고래 'J61'은 지금까지 기록된 탈레쿠아의 네 번째 자식으로, 지난 달 20일께 처음 발견됐다.
고래연구센터는 처음 발견 당시에도 J61이 어미의 머리 위에 올라타서 생기가 없어 보이는 등 건강이 우려되는 상태라고 밝혔는데, 결국 열흘 만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달 20일 발견됐던 범고래 탈레쿠아와 새끼 'J61'의 모습 [고래연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1일에 탈레쿠아가 죽은 아기 J61의 사체를 자기 몸으로 들어 데리고 다니는 것도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탈레쿠아는 과거 2018년에도 죽은 새끼의 사체를 자기 몸으로 떠받든 채로 최소 17일간 태평양을 헤엄쳐 다니는 것이 목격돼 화제가 됐다.
당시 탈레쿠아가 죽은 새끼를 데리고 헤엄친 거리는 1천㎞가 넘는다.
어미가 죽은 자식의 사체를 자기 주둥이나 지느러미 위에 올린 채 헤엄쳐 다니는 것은 범고래들 사이에서 종종 목격되는 애도 행위로 풀이된다.
때로 같은 무리의 다른 범고래들이 슬픔에 잠긴 어미 주변으로 몰려들어 위로하며 함께 애도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죽은 새끼 데리고 다니며 애도하는 어미 범고래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퓨젓사운드만 인근에서 어미 범고래 탈레쿠아가 죽은 새끼 사체를 몸 위에 올린 채 헤엄치고 있다. [미국수산청(NOAA Fisheries) 제공.AP=연합뉴스]
탈레쿠아와 숨진 새끼는 캐나다 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는 남부 상주 범고래의 일종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있다.
지난해 기준 개체수는 70여마리로 집계됐다.
고래연구센터는 "어느 (남부 상주 범고래) 새끼의 죽음도 엄청난 손실이지만, 현재까지 기록된 새끼 4마리 중 2마리를 잃은 어미 범고래 J35(탈레쿠아)의 과거를 고려했을 때 J61의 이번 죽음은 특히나 절망적"이라고 밝혔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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