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교사 버젓이 교단에 서 .해당 학교 학생들 정신적 피해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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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임한 논산교육장이 부임전 모 여고 교장으로 재임중 학교에서 불거진 모 교사의 제자에 대한 성추문 사건을 은폐 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수능시험을 앞두고 해당학교 학생 및 학부모 사이에는 혹여 학생들의 면학분위가 크게 저하되지 않을 까하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또 사건의 심각성에 비추어 당시 학교 책임자인 학교장이 사건 발생시 차상위 기관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무시한채 덮기에 급급했던 그 이유에 대해서도 갖가지 의문이 나돌고 있다.
사건의 진상은 모 여고 A모 교사(55세)는 지난해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던 제자 B모양의 신체 주요 부위를 수차례 더듬거나 접촉했다는 것으로 특히, 해당학생의 강한 거부의사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성추행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하교 후엔 전화를 걸어 만날 줄 것을 요구하며 공공연한 구애도 서슴치 않을만큼 집착성마저 보여 충격적이라는 여론이다.
당시, 학교 측은 사건이 확대되자, A교사가 몸이 아프다는 이유를 들어 2학기 동안 병가를 승인하고 올해 신학기엔 A교사를 다시 국어 담당교사로 불러들여 현재 해당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학부들은 이런 사실이 외부로 알려질 경우 학교의 명예가 실추되고 학생들에게 악 영향이 미칠것을 우려하면서도 사건 자체를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 . 은폐 의혹을 자아낸 당시 학교장이 논산시의 교육행정 전반을 관장하는 교육수장으로 발탁된 것은 이해 할수 없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기류가 심상치 않아 향후 교육 당국의 대처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전임 교장 시절 발생한 일인데다 해당교사가 크게 뉘우치고 있고 피해학생 부모와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기에 A교사에게 부여된 보직만을 해임하고 국어담당 평교사로 근무를 명했다고 말했다.
현재의 학교장은 사건 당시 해당지역 교육장으로 근무했지만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지 못해 사건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히며 언론에 노출된 만큼 타 학교로의 근무지 변경 등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