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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 경찰관이 신속한 대응으로 세월호 침물사건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살기 싫다고 하는 등 신병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40대 여성을 구조했다.
4월 23일 오전 12시 1분경 대구시에 거주하는 권 모(39세,남)와 전화통화로 금일 전 남편과 자녀문제로 다투었고 ‘세월호’ 침몰사건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살기 싫다고 하는 등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논산지구대 경위 김충겸, 경사 김기태 경찰관은 자살기도자 거주지를 파악 현장에 신속히 출동했다.
두 경찰관은 주거지 현관문 비밀번호를 신고자로부터 가르쳐 달라고 하여 문을 열고 현장에 들어가자, 자살기도자가 커텐천을 잘라 붙박이장 문틈에 목을 멘 상태로 몸이 축 쳐져 있는 것을 발견 끈을 제거하고,
자살기도자를 방바닥에 눕혀서 확인한 바 맥박은 뛰고 있으나 의식이 없어 119신고 후 경위 김충겸이 심폐소생술을 약 1분간에 걸쳐 실시하던 중 의식을 되찾아 즉시 112순찰차를 이용하여 병원 응급실로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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