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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산시 여타부서의 행정공백 사례와는 달리 자발적으로 업무를 찾아 적극행정을 펼치는 부서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충청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산림공원과는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봄, 가을 산불방지기간만 채용하던 기간제 산불진화대원 중 전문성이 검증된 5명의 인원을 내년부터 산림관리에 상시 투입할 목적으로 기획안을 작성해 시장의 결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침엽수림을 중심으로 여름철 산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다 대형 산불로의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상시 예방체제의 전문 인력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봄철 산불은 24건이고 현재까지 여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도 여름산불이 무려 5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산림관리 인력의 상시가동 결정은 선제적 행정으로 평가된다.
특히 산불방지, 산림보호 및 공유임야 관리, 숲 가꾸기 등 기본적인 업무만도 다양하고 과중한 실정에다, 적극행정 차원의 추가업무 확대를 기피하려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견주해 볼 때, 산림공원과의 이번 기획은 여타 부서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모 부서의 K 과장은 여타부서 모두 업무량 대비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추가업무의 확대는 기피적일 수밖에 없는데도 적극행정을 펼치는 것은 높이 평가할 부분이라고 말한다.
황인혁 산림공원과장은 산림자연은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려온 것이기에 현 세대가 잘 사용한 후, 온전하게 돌려줘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충청일보 유장희기자의 보도기사 인용[본기사는 충남인뉴스와 동시에 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