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치 이전보다 교통병목현상 심화 ,주민들 철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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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지난해 11월 시에산 800만원을 들여 오거리 -쌘뽈여 중고 구간의 인도와 차도중간에 도로변 무단주차 방지와 인도확보를 이유로 설치한 경계구조물이 오히려 차량 병목현상을 가중시키고 인근의 상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생업에 지장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오거리에서 쌘뽈여고를 향하는 도로 왼편을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 및 주민들이 도로의 오른쪽 편 인도까지 참범해 주차를 하는 때문에 차량 교행이 지체되고 등하교 길 학생들이 안전을 위협 받는다며 논산시에 인도 확보를 위한 구조물 설치를 요구 했다.
시는 이에 그동안 유료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오거리 공용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면서 공영주차장에서부터 쌘뽈여고에 이르는 구간에 차량의 인도 침범을 방지하는 철구조물을 설치했다.
그러나 개방된 공영주차장은 상시 만원인데다 서점 사무용품 교복 등을 취급하는 업소를 찾는 고객들이 편리를 이유로 새로 설치된 철구조물 옆에 승용차를 주차시키는 일이 잦아지면서 출퇴근 시간이나 특히 하굣길때 쯤이면 교행하는 차량들이 얽혀 철구조물 설치 이전에 비해 오히려 교통난이 가중 되고 있다고 상가 주인들은 볼멘 소리를 토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시당국자는 시에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만큼 동 지역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 말하고 있으나 주민들은 인도를 통행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지만 그동안 경계 구조물이 없대서 그로 인한 사고가 난일이 없는데도 면학분위기 조성을 이유로 학교 운동장을 일체 시민들에 개방하지 않는 학교의 인도 확보의 요구만 들어주는 것은 현지 여건을 도외시한 주먹구구식 행정에 다름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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