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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박영선 당 개혁론 ? 글쎄... 뉴스관리자 2014-09-18 10:19:36
정치권이 우습다. 소위 새정치 민주연합이라는 간판을 내건 야당의 행태는 꼴불견에 다름아니다. 이유야 어떻든간에 당을 잘 추스리지못해 원내대표는 물론 당 대표격인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사퇴하라는 무성한 비판에 발끈 .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지 사나흘 만에 당원로들의 간곡한 당부를 핑계로 당무복귀 기자회견을 했다.

언제든 맘에 안들면 박차고 나갈 수도 있다는 입장을 드러내보였던 그가 도대체 무슨 당내 개혁을 이루어 낼 수 있을지 연민의 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새정치를 표방하면서 날고 헌 정치의 단면을 있는대로 드러내 보이는 소위 제일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 정치를 마치 소꿉장난 하듯 한다는 국민적 비판에 직면해 있다. 지지도는 한자리 수를 향해 곤두박질치고 전통적 지지자들 마저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야당이 무능하면 집권당의 오만을 낳는다. 정치권의 혼돈 어디까지 갈 것인가? 국민은 답답하고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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