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古典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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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민수 [君舟民水]재주복주 [載舟覆舟]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거인의 70%를 얻어 당선된 전남 모 지역 군수,,, 민주당 후보들이 거대분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지만 오랜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P 군수는 생각 보다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자 인구소멸도시로 분류된 지역을 일으켜 새우려는 열의가 대단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선거운동을 돕던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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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명재상 비스마르크와 빌헬름 1세 이야기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 독일의 명재상 비스마르크와 국왕 빌헬름 1세는 단짝이었습니다 . 독일이 당시에 강성해 질 수 있었던 것은 비스마르크라는 훌륭한 재상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도량이 크고 넓은 빌헬름 1세라는 훌륭한 황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빌헬름 1세는 후궁에 돌아오면 종종 화를 내며 물건을 닥치는대로 깨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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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안평중은 善與人交(선여인교.[구이경지] 久而敬之..로구나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안평중은 다른 사람과 잘 사귀는도다. 오래돼도 공경하는 구나. 선여인교 구이경지 [善與人交 久而敬之]사람은 처음 사귈 때는 예의를 지키고 공경하지만 사귐이 오래되면 점점 허물이 없어져 예의를 차리지 않고 심하면 무례하게 된다. 안평중은 제(齊)나라 대부(大夫)로 심지가 깊고 덕(德)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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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함을 알면 욕되지않고, 멈출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사람의 욕망은 속도조절이 어렵고 브레이크가 잘 잡히지않는다고 한다, 그게 인지상정인지도 모른다. 설령 그럴지라도 멈출 때가 되면 멈취야 한다. 넘치도록 충분하기를 바라지말고 어느정도선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지족볼욕 지지불태 [知足不辱 知之不殆] 스스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않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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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口]은 禍를 부르는 門이요. 혀[舌]는 몸을 베는 칼이니...
‘5조8성11군 五朝八姓十一君’즉 다섯 왕조에서 여덟 명의 성을 가진 무려 열 한 명의 군주를 모시며 평생을 재상으로 일했던 사람이 있다. 믿어지는가. 사실이다. 그가 바로 풍도이다. 그는 당왕조 말기에 태어나 5대10국 시대를 거쳐 송나라 개국 직전, 73세로 죽기까지, 그야말로 천수를 누리며 무려 40여 개의 관직을 수행한 숨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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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이 아들에게 전한 계자서 [戒子書]
‘제갈량’이 자식들엑게 가르친 영정담박(寧靜澹泊) 평소에 일반인들이 수양[修養]의 문제를 말할때면 영정치원 담박명지 [寧靜致遠.澹泊明志]라는 구절을 흔치않게 인용한다. 이는 제갈량이54세 때 8세된 그의 아들 제갈 첨에게 학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훈계하는 편지속에서 한말이다.이 제갈량의 계자서 한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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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도어 루즈벨트 " 가장 사나이다운 대통령의 빛나는 리더십
미국의 제26대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드라마 같은 생애와 기관차 같은 선도적 리더십이 언제, 왜, 어느 곳에서, 어떻게 발휘되었는지를 조사하고 성공적 리더십 비결을 검토할 것이다. 100여 년 전의 미국의 대통령이었지만 어쩌면 그는 최초의 현대 복지국가의 선구자였다. 정치적으로 야심적 사나이였다.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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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책소개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즉 인간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을 알려 주는 훌륭한 고전이다.저자는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등 성공한 위인들의 삶을 집중 연구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강의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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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로학난성 [少年而老學難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어려우니 ,,
입춘이 지났다,이미 봄이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옛성현의 가르침을 읇조려 보자 송나라의 대유학자로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 [朱子]의 권학문 [勸學文] 첫구절이다.소년이로학난성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은 쉽게 늙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일촌광음불가경 [一寸光陰不可輕] 순간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마라 미각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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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이 거울보고 웃는 연습을 하다 ,화안애어 [和顔靄語]
아버지 당[唐] 고조 [高祖 ]이연[李淵]을 도와 사실상 중국 당[唐]나라의 문을 연 당 唐]태종[太宗]은 타고난 풍모 또한 기걸찬 호걸로 알려져 있다. 산하들은 국정을 논하는 자리에서도 위엄스러운 당태종 앞에서 감히 말을 하기를 꺼려 했다. 어느날 당 태종은 바른소리를 잘하기로 유명한 위징[魏徵]에게 " 왜 대신들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