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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서 정치인 소개 자제해야.. 뉴스관리자 2014-09-11 17:56:04
각종 행사가 몰리는 게절이다, 읍면동 체육대회 몆군데가 남았고 강경젓갈축제를 비롯해 작고 큰 행사가 예정돼 있다. 수십명에서 수백명 수천명이 모이는 행사의 기념식은 에외없이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에 대한 소개 순서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내빈소개에만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빈축을 사기도 한다. 특히 선출직 공직을 염두에 둔 사람들로서는 군침이 돌 만한 일이기도 하지만 행사와 무관한 이들을 소개한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무성하다.

특히 정당의 지역책임자나 시장을 겨냥한 인사들은 자신을 소개 순서에 포함시켜 줄것을 애걸하는 진풍경 까지 연출하고 있어 아예 시가 각급 행사에 대한 진행 메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는 소리도 나온다.

국회의원 부인이 그렇고 무관의 정당 책임자가 그렇다. 눈총을 받아가면서 소개자 반열에 오른다는것이 그렇게 황홀한 일인가를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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