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총선 "일할 기회주어지면 피하지 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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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의 용장으로 평가받는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예비역 해군대장]이 3월 7일 오전 논산시 취암동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을 방문 . 김용훈 대표 이성규 편집국장과 환담했다.
송영무 전 제독은 이어 인근식당에서 김형중 전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 김수진 전 김대중 대통령 특보. 서정환 금오엔지니어링 대표 등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역의 당면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송 제독은 자신이 현역 시절이던 참여 정부 때 노무현 대통령과 안희정[현 충남도지사] 씨 등과의 돈독한 교분을 나눈 일들을 술회하며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안희정 도지사가 고결한 성품에 일정부분 국가경영에 참여 했던 역량을 되살려 민선 도지사로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안지사가 적어도 차차기 국가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항간에 차기총선과 관련한 정치권의 영입설이 나돌고 있는데 대해 "소이부답[笑以不答]'으로 즉답을 피하면서도 논산인의 한사람으로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회피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 2구 당골 출신인 송영무 제독은 해군참모총장 시절 고향인 양촌곶감 축제의 성공을 위해 해군의장대 및 군악대의 행사 지원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부었고 해군참모총장 공관으로 당시 논산시장 시 도의원을 초청 지역 당면 현안을 협의하는 등 관심과 사랑을 부어왔다.
김형중 김수진 두 야권의 원로는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송영무 전 제독이 나설 경우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영무 제독은
1949,년 생으로 당 63세이며 대전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해군 참모총장(2006) 합참 전략기획본부장(2005) 합참 인사군수본부장(2005)을 역임하고 보국훈장 천수장(2004) 충무 무공훈장(1999) 을 수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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