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관내 여러곳 시도[市道]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면서 폐도[廢道]화 된 기존 도로가 온갖 쓰레 투기장으로 변모해 논산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폐도[廢道]라고는 하나 도로와 연접해 있는 까닭에 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교행하면서 온갖 쓰레기가 널려진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돼 논산시의 도시이미지가 크게 손상되는데다 오가는 이들의 쓰레기 투기를 부추키고 있다는 소리도 나온다. 심지어 어느곳에서는 인근 마을 축사에서 발생한 축분까지 내다 버리고 있어서 그 심각성은 날로 더한다.
해당 면사무소나 시 환경부서에서 이에 대한 특단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소리가 나온지는 이미 오래이나 아직 뾰쭉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한체 두고보고 있는대서 시민들의 볼멘소리는 더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