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관광 논산을 표방하며 야심적으로 개발을 추진, 탑정호 출렁다리가 완공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가운데 2월 18일 오후 2시 논산시부적면 충곡리 논산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에서 " 새콤달콤 논산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이 거행됐다.
부적농협이 경영주체가 돼서 개장식을 가진 이날 행사에는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이계천 부의장 ,김형도 도의원 , 박영자, 김만중 , 김진호, 최정숙 시의원과 신석순 논산시이통장단장 논산시 10개 지역농협조합장 ,부적농협과 교류하는 인근 지자체 농협 조합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했다.
이희갑 부적농협조합장은 인삿말에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탑정호 수변에 새로 마련한 논산로컬프드 직매장은 질좋은 논산 농산물의 유통체계 구축을 꾀하고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중소농등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탑정지 출렁다리 수변생태공원 , 백제역사박물관 등과 연계한 관광형 논산 농업 진흥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새로 개장한 논산로컬푸드 직매장은 미려한 탑정호 수변에 위치한 로컬푸드 매장은 인접한 딸기향 테마공원을 활용한 문화공연 ,풀리마켓, 주말장터 로 활성화를 꾀하게 신개념 로컬푸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본선 시의회 의장은 새로 문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논산시 지역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품을 저렴한 값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더욱 풍광이 아름다운 딸기테마공원 인근에 논산에서만 느낄수 있는 특색있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시설들이 계속사업으로 진행될것이라며 논산로컬푸드 직매장이 논산농업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비 도비 시비를 포함해 33억 4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96m2 규모로 건립한 논산로컬푸드 직매장은 주요시설로 논산로컬푸드 통합지원 센터 를 비롯해 1층에는 논산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량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미려한 실내장식을 완비한 까페로 꾸며 운영을 개시했다.
한편 이날 논산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논산시장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송영철 전충남도의회부의장 ,전낙운 전충남도의원 ,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김진호 논산시의원 , 최정숙 논산시의원 ,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시장 등이 참여 표심낚기에 열중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