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야당인 "국민의 힘 "중앙당이 사고당부인 논산 ,계룡,금산 지역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논산시 은진면에 거주하는 이영우 [58] 중앙위원이 응모자 대열에 합류 눈길을 끌고 있다.
개인사업을 영위하면서 은진면 체육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의 작고 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면서 오랜세월 보수본색을 자처, 중앙당 중앙위원 , 행정분과위 부위원장을 역임해왔고 자유총연맹 충남도 청년위원장 , 청년위원회 중앙 회장등을 역임, 당의 핵심세력으로 활동해온 이영우 위원은 내년 봄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와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등을 대비 사분오열된 당 조직을 추스리고 두번 선거의 필승을 위해서는 지방의 숨결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 했다.
이영우 중앙위원은 함께 응모한 다른 후보자들 모두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겠으나 지역당협조직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제 지역 주민들과 섞여 살며 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꿰뚫어 보고 나아가 지역부로들의 숨결 까지도 헤아리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깊고 넓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그런 기본적인 소양도 없이 무늬만 지역 사람일 뿐 사실 상 이방인 처럼 살아온 사람들이 고위공직을 역임했다거나 중앙 정계의 실력자와의 연고를 내세워 지역당협위원장직을 거머쥐고자 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부질없는 탐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며 일부 응모자들의 행태를 신랄히 비판 했다.
이영우 위원은 더욱 이번에 임명될 조직위원장은 지난 총선이후 사고당부가 된 후 시분오열 흩어진 지방조직을 추스리고 우군을 규합 대선을 대비 조직을 정예화 하고 논산,계룡,금산 3개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선거에 출진시킬 우량한 후보들을 발굴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할 임에 비추어 누구보다도 지방의 실정을 잘 아는 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영우 위원은 과거 농촌출신으로 몸을 일으켜 두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한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던 박경수 전 의원을 기억한다며 자신은 스스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서 조직위원장에 임명된다면 이청득심[ 以聽得心]의 자세로 지역구 민심을 수렴하고 당의 조직을 재정비 반드시 대선필승 지선 필승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중앙위원은 자신이 조직위원장이 돠면 내년 선거 뿐만 아니라 먼 미래 지방을 경영할 당의 인재 육성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을 마련 실력있는 지방 정치 예비군 육성의 기초를 놓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번 국민의 힘 논,계,금 당협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한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 , 최호상 전 수자원공사 상임감사, 김은자 충남도당부위원장 , 김홍규 씨 , 이동진 전 건양대 부총장 등 후보자들은 중앙당의 심사위 면접과정과 지역실사 등 소정의 공모과정을 거쳐 늦어도 8월 10일께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