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에 치러지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출마 입장을 밝힌 김대영 [61] 충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겨냥해 계룡시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걸음새가 예사롭지 않다.
계룡시 승격의 일등공신을 자처하며 계룡시장 직을 거머쥔 뒤 단 한번 이기원 전 시장에게 자리를 내준 후 다시 시장직을 탈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사상 유례 없는 4선 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홍묵 현 시장의 5선 도전이 점쳐지는 가운데 근래 지역의 모 주간언론사가 실시한 계룡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최홍묵 시장을 오차범위 안에 바짝 뒤쫓고 있는 터여서 그렇다.
논산시 연무읍 출신으로 대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대영 도의원은 계룡시의회 3대의원에 당선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오면서 지난 선거에서는 집권당인 더민주당 공천으로 충남도의회 등원에 성공 했다.
같은당 소속인 양승조 도지사의 각별한 지우를 얻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진 김대영 의원은 계룡시와 관련한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추종불허의 추진력으로 도차원의 각종 지원을 이끌어 냈고 대표적으로는 충남도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교 전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 실시 사례가 손꼽힌다.
그외에 논산시와 계룡시를 잇는 6,45 도로의 본격 추진에 발벗고 나서는 한편 군 엑스포 지원 특별위원장으로서도 도 관련 지원 예산 확보에도 상당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믿음없이 설수 없다 ,는 무신불립 [無信不立]과 사람이 바로 하늘이다 라는 사인여천 [事人如天 ]의 좌우명으로 섬김 의정을 실찬해온 그는 시장 선거에 나서려는 모든 후보들이 내거는 계룡시의 미래발전 전략은 거의 대동소이 한것으로 본다면서 시민들의 바람은 시민들이 세금낼때 아깝지 않다는 생각 을 할 만큼 공정하고 상식과 원칙이 지켜지는 시정,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닐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대영 도의원은 일찌기 인류의 스승 공자께서 말씀 하신 " 노인을 편안케 하고 벗들이 신의를 지키고 어린이를 사랑으로 품어 않는 3지향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 老者安之,朋友信之, 少者懷之]가 나라와 지방경의 기본철학으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는 불변의 신념을 갖고 있다며 " 인간 [人間] 다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계룡시 구현을 위해 신명을 바칠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유일한 주간 신문인 놀뫼신문이 실시한 내년 계룡시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에 대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대영 도의원은 11.1%를 얻어 13,6%를 얻은 최홍목 현시장을 오차범위안에서 바짝 뒤 쫒고 있으며 안교도 씨는 6,8%, 전준호 전 계룡시부시장은 4,8%의 지지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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