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9일 오후 3시 [토 ] 예비역 육군대장인 박찬주 국민의힘 충남도지부장이 논산시 노블래스 웨딩홀에서 논산시지역에 거주하는 80여명의 핵심 당원들에게 지역당협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날 자문위원 위촉식은 논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영달 전 의장이 사실상 논산지역 조직 책임자역을 맡아 지난 총선이후 헝클어진 당의 읍면동 조직을 추스려온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받는 인사들 중에는 복수의 역대 논산시의회의장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군[群 ]과 논산시 관내에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가 ,전직 사회단체장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체육인 출신으로 논산시의회의원에 당선돼 초선이면서도 의장직을 거머쥐었을 만큼 상당한 정치적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김영달 전 의장은 지난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두 곳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것은 정권교체가 시대적 과제임을 보여주는 제2의 촛불로 평가한다면서 그 열기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로 이어져 국민의힘이 결국 국민과 함께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평생을 보수 정파에 몸담아온 자신의 남은 소망이 있다면 다음 지방선거에서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발굴 모두 당선 시켜서 아름답고 위대한 이 논산을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재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직접 지방선거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정가에서는 논산의 김종인 으로 불리우는 김영달 전 의장이 주도하는 제1야권의 저변 확대 노력이 다음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