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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 편집국
  • 등록 2024-05-19 10:28:16
  • 수정 2024-05-23 09: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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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무읍 거주축분 처분업자 무료로 비료준다 미끼에 눈먼 농군 얼싸좋다 받아들여.. 사단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논산시의회  서승필 운영위원장은   시민들의  빗발치는  민원에  따라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으나   현재 껏   탐문한 결과에  의하면    공주지역에서  옮겨진   비발효된   축분에서    악취가  발생  한것으로   보고 있으며   행위자는   연무읍에   거주하는   업자로   이를 받아들인   농업인은   무료로   비료를 공급한다는  감언이설에   현혹돼   이를  모내기를 앞둔  논밭에  뿌리고  로타리를 친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고  했다.


서승필  위원장은    처치곤란한  축분뇨  처리에 대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순진한  농민들을 꼬드겨   지독한  악취를  발생시키는  축분뇨를     정제 시키지도 않은채  불법적으로   논밭에   살포하는  행위는   악질적인  범죄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  번  사건의  면모를  정확히 피악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   하고    더는  이런일이  발생하지않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암동에  거주하는  한 지역 원로는   사흘 째  계속되고  있는  악취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바람에 실려온   지독한   악취가  집집마다  층층의  통로마다  스며들어   곤혹을 겪고 있다며   당국의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도   앞으로 가면 갈수록   환경과 관련한 시민들의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본다며  시의회  차원의  상설   민원  수렴  기구를  가동  해서라도 시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저해하는  그어떤  범죄행위도  발붙일 수 없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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