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두 명을 뽑는 논산시의원 “ 다” 선거구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에 더 민주당은 서원 [ 기호 1-가“/연무읍] 조용훈 [기호 1=나”/강경] 두 사람을 공천 했다, 제일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그에 대한 대항마로 전 도의원 전낙운 [기호 2=가] 허명숙 [기호 2-나“] 두 사람을 전략공천 했다,
전낙운 예비후보의 등장으로 본선등록을 앞둔 초반 선거 판세는 안갯속이다,
그런 와중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도전장을 낸 허명숙 [62] 예비 후보의 조용하면서도 치밀한 선거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여성 표심을 질 아우르기만 한다면 당선에 대한 기대가능성이 있다는 조심스런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허명숙 후보의 선거 전략도 동네 여론을 쥘락 펴락하는 같은 연배의 동네 이줌마들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허명숙 예비후보는 연무읍 토박이로 안심리에서 출생, 연무 황북초,연무여중 , 강경여고를 졸업했다,
일찍이 대한노인회 논산시노인회장을 역임한 시부 고 박영규 선생이 두 번씩 시의원에 출마 했을 때 사실상 선거운동을 주도하면서 선거구 내 마을들을 한곳도 빼놓지 않고 돌아보면서 지역사정을 익혔다,
시부가 못다한 시민대의사로서의 꿈은 그때부터 허명숙 예비후보의 마음속에서 자라기 시작했을 법하다
허명숙 예비후보는 왜 시의원 선거에 출마 하는가 ? 라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주변을 돌아보면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뭔가 도움이 질실히 필요한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그런 어려운 분들을 엄마의 손길로 보듬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허명숙 후보는 “ 엄마순찰대장 ” 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지역사회 봉사일선에서 솔선수범 하는 여성 활동가로 잘 알려진 터여서 그런 그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허명숙 예비후보는 시민대의사인 시의원의 역할이라는 것이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시정경영에 있어서 낭비와 불합리를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제일의 지향으로 본다며 그것은 가정살림을 잘 꾸려나가는 나가는 엄마의 세심한 손길 같은 “ 부드러운 실핌” 이 절실히 필요한 대목으로 본다고도 했다.
그는 그간 지켜본 선대 시의원들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언제 어디서든 지역주민들의 제기하는 작고 큰 민원을 내일처럼 정성스럽게 치리하던 서평석[1=2대 시의원 ,부의장 ] 전의원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에 시의원에 당선되면 그런 선배들의 진정성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6,13 지방선거 까지는 한달도 채 남지 않은터 ,,, 허명숙 예비후보의 너무도 인간다운 꿈을 담은 시의원 당선의 바람이 이루어 질는지 지켜볼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