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논산시 향우회 2018년도 정기총회가 3월 6일 저녁 6시 30분 서울 반포구 엘루체 컨밴션홀에서 열렸다,
신년 인사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전창열 회장을 비롯해 11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세계외교지 회장을 맡고 있는 임덕규 회장 이인제 전 의원 김홍신 박범신 작가 전영채 사장 안동규 딸기랜드 회장 가수 김세레나 . 배일호 . 충청향우회 박우석 부총재를 포함한 향우와 황명선 시장이 시청 국 실 과 소장을 대동하고 참석하는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 공연과 2부 정기총회에서 결산 및 감사보고 청취와 의결에 이어 정창열 회장은 향우회가 선정한 “내 고향을 빛낸 인물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 박범신 작가 , 국가대표 축구선수 염기훈] 3인에 대해 기념패를 수여하고 논산시 지제장인협회[회장 손병복]에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전창열 회장은 전대 회장들의 노고에 힘입어 기초를 튼실하게 다진 재경향우회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제 반석위에 올라섰다며 2018년도에는 고향논산과 향우회원들의 공동번영을 위해 더욱 애쓸 것을 다짐 했다.
특히 전창열 회장은 한국 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거금을 지원해 설립한 논산시장학회를 재경향우회가 맡게 됐다며 고향의 영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대한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축사에서 오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로 출마하라는 큰 압력을 받고 있다며 재경향우회가 좋은 후보를 추천해 줬으면 좋겠다는 조크를 던져 자신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춤남지사 선거에 나설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오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백성현 [ 자유한국당 ] 전준호 [더불어 민주당 ] 예비후보도 나란히 참석. 향우들을 상대로 일일이 악수공세를 펼치는 등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