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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전 계룡부시장 논산시장 입후보 기자회견
  • 편집국
  • 등록 2018-02-23 13:06:40
  • 수정 2018-02-23 13: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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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갈망 시민여론 당심으로 이어져 결국 " 시민승리" 로 이어질것
(전준호가 걸어온 길)
은진초, 논산중, 공주고등학교
우송공업대,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육군병장 만기제대
강경읍장, 벌곡면장
충남도청 혁신팀장, 홍보팀장, 교육팀장
국가기록원 서기관,
충남도청 감사과장,
계룡시 부시장

현, 논산중학교 총 동창회장
전, 충청남도 공무원 야구연합회 회장

대통령 표창(국가사회 발전 기여)
국무총리 표창(모범공무원)
내무부장관 표창(보안업무 유공)


지난해 계룡시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몸을 뺀 전준호 전 계룡시 부시장이 223일 오전 10시 논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논산시 출입 언론인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일 실시되는 제7대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 입장을 밝혔다,


지역출신 언론인과 지지자 등이 브리핑 롬을 가득 메운가운데 상기된 표정으로 시정구상이 담긴 출마선언문을 낭독한 전 전 계룡부시장은 이은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현 황명선 시장의 장점과 단점을 한 가지씩 말해달라는 한 언론인의 질문에 황명선 현시장이 문화예술진흥에 상당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단점으로는 소통의 부족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원 경찰 검찰의 3청사문제는 강경읍내 존치가 바람직하며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신축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이어 도농복합형 논산시의 특장에 비추어 도심 공동화 현상 해소와 농촌경제활성화에대한특단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또 현 황명선 시장의 잦은 외국여행에 대해 어떤 결과를 도출해 냈는지 살펴볼 일이지만 좀 지나치다는 여론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자신이 몸담았던 계룡시의 경우 최홍묵 시장이 시장임기 10년동안 단 한번 외국에 나갔을 뿐인데도 유수한 세계적 기업을 유치하고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 또한 높은 것을 예로 들어 말하기도 했다,


전 전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공천과 관련해서는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여론이 당심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38년 공직생활 동안 성심을 다해온 행정전문가로서 자신의 소양과 역량이 정직한 정책 으로 펼쳐질 것을 기대하는 논산사랑의 마음들이 끝내 자신에 대한 지지로 응집될 것을 예감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전준호 전 계룡부시장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저 전준호는 오는 613일 치러질 논산시장 선거에 더불어 민주당후보로 출마할 뜻을 시민 여러분들께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그 동안 쌓아온 행정경험, 그리고 차별화된 비전과 전략으로 시민 모두가 활력이 넘치는 논산시, 행복한 논산시를 꼭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요구에 희망의 구심점이 되겠습니다.


먼저, 일자리를 늘려 인구가 증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충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중앙부처와 많은 업무협의를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도는 물론, 중앙부처의 사업이 이루어지는 메카니즘과 계획단계에서의 사업구상 뿐만 아니라 도와 중앙부처의 인맥 네트워크도 탄탄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외국기업의 유치와 중앙부처의 산하기관 유치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논산시의 인구증가야 말로 우리시의 존폐를 좌우하는 시대적 사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일을 하고 생산하는 현장에 더 투자하고 소비성 행사에는 예산을 줄이겠습니다.


이제 행정은(저는) 일하는 현장, 봉사하는 현장, 보육 및 교육의 현장,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몸부림치는 현장에 관심을 기울여 일을 하는 우리 시민의 소득이 증대되고 풍요로워지는 등 생산의 현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습니다.

소비성 낭비성의 현장과 정책에는 예산을 줄이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가정 경제가 안정이 될 때 비로소 진정한 문화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세 번째로 어려운 곳을 촘촘히 살피고 소통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세대간, 빈부간, 지역간 갈등이 날로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논산도 인구 감소문제, 구도심의 문제, 각 지역의 장기 민원문제 등 많은 갈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구도심 활성화의 핵심은 아원백화점 문제해결, 그리고 논산역 활성화입니다. 저는 계룡시 부시장 시절 계룡 파라디아 아파트 단지법적 다툼 사건을 해결하고 입주시킨 소중한 경험이 있습니다. 파라디아 아파트 해결의 경험을 살려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여 아원백화점 문제를 정상화 시킬 수 있습니다.


논산역 활성화 관련, 대전시에서도 고민하는 서대전역의 호남선 KTX 증차문제와 공조하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강경역까지 연장되도록 추진하는 것은 물론, 기존 호남선의 직선화 사업을 가속화 시키는 등 투트랙, 쓰리트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논산의 발전과 논산역 활성화는 자명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네 번째로 청년창업 등 스타트 기업 육성과 적극적인 지원입니다.



저는 특이하게도 행정직 이면서 컴퓨터 프로그램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제품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 개별적으로 많은 비용을 써 본적도 있습니다. 특히, 제 프로그램은 이면지를 절약할 수 있어 도청에 구매요청을 하였으나 도청직원 10명도 안 쓰는 유닉스(Unix), 리믹스(Remix)환경에서 되지 않는다고 검토의견에 따라 보급이 불발되었습니다.

저는 특허 받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사장되는 것이 아직도 가슴에 한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도 이럴진대, 스타트기업의 창업자나 중소벤처기업의 운영자들의 애로는 어떠하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청년창업자들이 특허 받은 창의적 제품을 만들었다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우리 논산에서도 구글과 애플이 탄생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여 논산의 동력을 찾겠습니다.


지역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과 기업유치

관촉사 등 논산8경 정비와 관광수요 재창출 추진

충남도의 3농혁신과 연계된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지원

기호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정신문화관 건립과 인간성 회복 전개

● 충남도와 연계 계룡, 연산, 상월 노성을 경유하는 지방도645 도로개설
● 논산천과 탑정호를 활용한 위락과 관광수요 창출 등 시범사업 추진
●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안전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학교 지원
● 충남도와 연계 대둔산도립공원 권역 개발(케이블카, 대둔산 IC, 등)

저 전준호는 선친 전일순 시장이 다하지 못한 논산사랑을 탄탄한 행정력으로 온몸을 던져 실천하여 새로운 논산시대를 열겠습니다.

논산을 위해, 변화를 바라는 시민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뛰고 또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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