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전쟁당시 민간인의 신분으로 자유 수호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2,105위 순국혼[魂]의 넋을 추모하고 기리는 2017년 제37회 순국 혼 합동 위령제가 10월 27일 오전 11시 논산시 관촉동 위령비 역[域 ]에서 거행됐다,
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독 유가족헌사 종교의식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황명선 시장은 같은 시각에 논산천 둔치에서 열리는 논산시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11시 30분에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논산시 어머니 생활체육 행사 참석을 이유로 김헌익 시 친절행정국장이 대신 참석하게 한 것을 두고 행사에 참석한 일부 시민들은 선거를 앞둔 선출직 공직자로서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해도 지자체 장으로서 다른 행사에 차하 급 간부를 참석시킬망정 순국 선열의 위령행사에는 본인이 직접 참석했어야 했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