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7일 오후 2시 시의원 선거 입후보 입장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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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논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가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굿모닝논산 사무실에서 대표직 사퇴와 함께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나선거구[취암동 부창동 부적면] 출마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용훈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총재시절 수행비서를 지냈고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긴급조치 9호에 의해 옥고를 치르는 등 유신정권의 탄압을 받았고 민주화 이후 정부로부터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증서를 수교 받았으며 2006년 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을 창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용훈 대표는 전국농민회 출범이전 논산군 농민연합회를 결성 수세폐지운동을 주도한 바있으며 2대 시의원 시절에는 당시 16명의 시의원중 유일하게 계룡시 분리를 반대 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1야당이던 새정치국민회의 충남도지부 사무처장으로 재임하면서 충남야당을 이끌었고 김대중 대통령 집권 이후 새천년 민주당 충남도지부의 충남도 사무처장을 맡기도 했으며 지난 대선 이전에는 잠시 민주당 중앙당 미디어특위 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오거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부인 서명순 씨와 현역 영관장교로 복무중인 큰 아들과 회사원인 차남 등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