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반 꽃상추 하나로 연간 100억원대 이상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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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꽃 상추 하나로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등 논산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양촌늘참영농조합법인 김영환 조합장이 지난 12월 6일 농협중앙회가 시행한 제6회 농협문화복지대상 [농업발전분야]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복지대상을 수상한 김영환 조합장은 양반꽃상추를 친환경적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타지역 에서 생산되는 상추에 비해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저장성이 강하며 근래는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친 싱싱한 상추를 소포장 단위로 출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서울 등 대도시 유통시장에서 타지역 상추보다 곱절이상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 김영환 조합장은 물좋고 토질이 비옥한 논산시 관내 어디든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 양반꽃상추 재배를 원하는 농가에게는 직접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유통을 맡아주는 등으로 논산시 농업발전의 큰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