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조성 공로 높이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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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14일 오후 2시 대전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분야는 환경기술, 환경교육, 환경운동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논산계룡축협은 환경기술부문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인 ‘자연순환농업센터’의 가축분뇨 자원화에 따른 논산시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조성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 전 축종의 가축분뇨를 친환경 농자재로 전환하는 생산시설로 지난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자연순환농업센터는 가축분뇨 일일 처리량이 230톤으로 논산시 경종농가에 연간 8만톤의 가축분뇨 미생물 발효액비 공급을 통해 약 12억원의 화학비료 절감효과는 물론 토양개량 증진에 힘쓰고 있어 전국 축산관련 지자체 및 생산자 단체의 주요 견학 장소로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