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군대.공직기강 모범 사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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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들의 금품 수수와 횡령 등 공직기강 해이가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 사회의 세태 속에서, 최근 훈련병 및 훈련병 가족들이 보내온 금품과 선물을 돌려보낸 육군훈련소 장병들의 올곧은 행동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27교육연대 소대장 안기현 중사(29)는 6월경 전입 이후 부대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모 훈련병을 정성스럽게 보살폈다. 이를 알게된 훈련병의 부친은 감사의 표시로 현금봉투를 건네었으나 안 중사가 이를 정중히 거절하자, 드링크 1상자속에 현금 5만원권 6장을 넣어 전달하려 하였다. 안 중사는 이를 지체없이 훈련소 내에서 운영하는 ‘클린 신고센터’에 신고 후 반송조치 하였다. 이후 훈련병 부친은 ‘군대가 얼마나 깨끗한 곳인지 새삼 느꼈다’며 안 중사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 23교육연대 2교육대장 박명동 소령(38)와 7중대장 조성웅 대위(28)는 7월 8일 보충역 수료식을 마친 서동근 훈련병이 정성어린 훈육에 감사한다며 와이셔츠 및 넥타이 세트를 내밀자 선물을 거절하였으나, 선물이 7중대 행정반에 놓여있음을 발견 후 클린신고 센터에 선물을 신고하고 반송하였다. 부대는 6~7월 한달간 청렴의식을 행동으로 준수한 박소령 등 8명의 수범장병에게 훈련소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 한편 부대는 전 장병에게 이번 사례를 전파해 군인다운 양심과 청렴함이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증진하는 기본임을 모두가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육군훈련소 클린신고센터에 금품 및 선물을 자진 신고하고 반송 조치한 장병은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5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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