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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소장 윤일중)는 2010. 8. 9.부터 8. 13.까지 5일간(40시간) 대전 느티나무 상담실에서 유흥업소, 윤락업소 등에서 성 판매를 하다가 적발된 여성 3명에 대해 성매매치료 수강명령을 집행하였다.
성매매치료 수강명령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위반으로 보호처분을 받은 여성에 대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성매매와 관련된 왜곡된 성인식과 태도를 교정하고, 대안사고와 행동을 제시하여 가능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매매 행위의 재발방지 및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석하고 있는 J(여, 25세)씨는 “유명 메이커 청바지가 입고 싶어 딱 한번만 성매매를 하자며 시작하게 되었는데 막상 발을 들여 놓으니 쉽게 빠져 나올 수가 없었다.” 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시 태어났다 생각하고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성매매치료 수강 프로그램은 손정아 느티나무 상담소장, 김수경 전문 상담원, 여성자활지원센터 강경영 상담원이 성매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인권시각으로 본 성매매와 관련 법, 자활단계 인식과 계획 수립, 여성주의 시각으로 세상보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윤일중 소장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는 탈 성매매 여성의 자활과 보호를 위한 주변의 끊임없는 관심과 왜곡된 성문화를 바꿀 수 있는 사회적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성폭력 등 성 관련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재범 방지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