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청 무기계약직이 되면 공무원에 준하는 신분보장과 보수는 아니더라도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정규직과 비슷한 고용형태입니다.
이번에 시청 사무보조 무기계약직에 원서를 넣고 면접까지 봤습니다.
설마 내정자가 있어 형식적인 절차라고는 생각하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를 본 순간 어이없게도 현재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계약직 여자분에게
합격을 해주셨더군요.... 어차피 그런식으로 채용을 하실거면 아까운 시간을 내서 서류접수를하고
면접까지 보게했는지 화가 났습니다.... 그런식의 불투명하고 형식적인 채용절차로 얼마나 많은
인사행정을 해왔는지 불 보듯 뻔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일개 무기계약직 채용이 이런식인데
정규직 공무원들의 인사행정은 어떻겠습니까?
참 합격하신 여자분... 어차피 합격하실걸 아셨는지 면접시간에도 늦으시더군요...헐....
내정자를 두는 채용공고는 더이상 하지 마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