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에 소재한 국방대학교 입구 로터리에 건립한 계백장군 동상에 대한 철거 여론이 비등하다.
황명선 국회의원이 논산시장 재임 중이던 2021년 당시 논산 2지구 도의원이던 김형도 의원이 국방의 요람인 연무대에 계백장군의 불퇴전의 기상을 드높이기 위해 계백장군 동상 건립을 추진 하면서 도비 2억원을 확보 했으나 당시 논산시는 김형도 의원이 확보한 도 예산 2억원에 시비 2억원을 붙여 추진할 합당한 사업을 구상하지 못하고 우왕 좌왕 하는 사이 끝내 어렵게 확보한 도비 2억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느닷없이 계획에 없던 국방대 입구 로터리에 문제의 계백장군 동상을 건립 하기로 했다는 것으로 총 소요된 예산액은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명선 시장이 퇴임하고 백성현 시장이 취암한 지난 2023년 6월말 소리소문없이 제막식도 생략한 채 문제의 동상이 국방대 입구 로터리에 세워지자마자 규모나 동상의 작품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비난여론이 일렁이기 시작 했고 동상의 건립 과정을 둘러싸고 황명선 시장의 독단에 의한 특정업체 와의 수의계약 방식 등이 정상적이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었고 끝내 지역의 노인회 및 시민 단체 성원들 사이에서는 문제의 계백장군 동상을 철거 . 페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명선 국회의원 이 재임 중 어떠한 연유로 특정한 회사에 수의계약으로 동상건립 계약을 체결하게 됐는가 등 동상건립과정에서의 적법성 등을 살펴 만일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시장직의 남용에 의한 무리한 계약으로 들어날 경우 항명선 의원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 해야 한다는 소리도 무성하다,
더욱 이동상 건립과 관련한 갖가지 루머가 나돌고 페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동상 주변 관리에 대한 무관심으로 동상의 주변 녹지의 잡초는 무성한채 돌보는 이 없고 동상이 앉은 녹지공간 들레석 들이 차량과의 추동 사고로 뒤틀리고 부서진 석재 잔해 파손된 자동차 범퍼 등이 어지러이 널려 있어 지나는 시민과 외지 길손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굿모닝논산이 8월 12일 현장에서 만난 한 국방대학교 직원은 자신들이 배워온 늠름하고 기개 무쌍하며 적인 화랑관창을 살려보낼만큼 덕장이기도한 장군의 충의는 어찌보면 국방대학교의 상징 일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렇게 볼때 현재 국방대 입구 로터리에 세워진 장군의 동상은 그런 국민의 가슴에 새겨진 위용적 이미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