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중심도심에서 광석면과 노성면을 잇는 지방도 643호의 노성면 죽림리 도로변에 이십여년을 두고 빈집 - 폐가-흉가로 흉칙한 몰골을 변화시켜온 볼성사나운 건물 잔해가 논산시 도시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꼴불견이라는 시민 들의 비난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오래전 부터 노성면사무소나 논산시에 지속적으로 문제의 폐가를 정비해 줄것을 요청해 왔음에도 마이동풍 [馬耳東風]우이독경[牛耳讀經]이라며 시당국을 비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시당국에 대한 성토 분위기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논산시 지역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 윤모 [54] 씨는 지난 7월 8일 사진을 휴대폰에 담아 보내온 굿모닝논산에 보내오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외국 바이어나 국내 동업자 들과 동행해서 공주 KTX 역을 이용하고는 하는데 그럴 때마다 마주치는 노성 죽림리 도로변의 이 흉물스런 폐가는 매번 입방아에 오르며 그때마다 일행은 " 논산시장이 누구요?" 라고 뭍는다며 도대체 이꼴불견을 왜 두고 보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간단없이 이문제에 대한 논산시당국의 적극 대처를 주문해온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현재 논산시가 지역내에 산재해 있는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문제가 된 빈집의 소유자가 논산시에 철거신청을 해올떼에 국한해서 1동당 철거비용 약 4백여만원을 지원 하고 있고 그 외의 빈집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철거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그런 미온적인 방식으로는 문재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은 논산시가 지역내에 산재해 있는 흉물스러운 폐가나 흉가 수준의 빈집들에 대한 현황 파악을 철저히 한 연후에 건물주가 철거신청을 하지않고 있는 빈집 이라 하드라도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거나 공익을 침범 하는 건물에 대해서는 시당국이 능동적으로 건물 소유자들과 적극 협의 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환 하는것이 맞다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