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잘못을 지적할 때에는 너무 엄격하게 하지말아라 그가 감당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남에게 선을 기르칠 때에는 너무 높게 말하지말라 그가 따를 수 있을 만큼 해야 한다,
공인지악무대엄 악요기감수 교인이선 무과고 당사기가종 이야기를 해서 벼노하를
[功人之惡 毋大儼要思其堪受 敎人以善 毋過高 當使其可從]
너무 가혹하게 지적하면 상대방은 기가 죽고 오히려 반발심만 생긴다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좋다.
아무리 선한일도 너무높은 수준을 요구하면 아예 포기한다.
상대방이 행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홍자성 ,채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