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당원 투표 시작…주자들 마지막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7·23 전당대회 당원투표를 실시한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모바일로 진행되고,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21∼22일 ARS 투표를 추가로 진행한다. 21∼22일에는 국민여론조사도 이뤄진다.
투표 결과는 23일 전당대회 당일 발표된다. 다만 대표 선거의 경우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83만9천569명이다. 영남권 40.3%, 수도권 37.0%, 충청권 14.1%, 강원권 4.1% 등이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는 당원투표 80%, 일반 국민여론조사 20%로 선출된다.
한편,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들은 이날 전당대회 전 마지막 당 대표 TV 토론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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