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치러진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총 투표수 2.775 표중 1338표를 얻어 압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장으로서의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선거에서 이변을 노렸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는 681표를 얻어 차점 낙선의 불운을 맛봤다.
오랜세월 농협 실무책임자로 봉직했던 경륜을 내세워 주목을 받았던 기호 1번 박정 후보는 634표를 얻어 3위에 그쳤고 논산농협 이사 감사를 역임하면서 조합장의 꿈을 키워 왔던 기호 2번 원내희 후보는 117표를 얻었다.